이것만 있으면 초보탈출? 스마투스 '김기사' 출시

등록일 2014년09월03일 16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자동차 운전자들이 운전 중에 매일 영어회화를 학습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디지털 교육 서비스 기업인 스마투스(대표 김문수)가 자사의 외국어 학습 서비스 'BeNative'의 영어 회화를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인 '김기사'를 운영하고 있는 록앤올(대표 박종환, 김원태)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김기사 사용자는 하루에 하나씩 제공되는 원어민 영어회화 콘텐츠를 길 안내 주행 중 청취할 수 있으며, 커리큘럼은 '기초편'과 '실력편'의 2가지가 제공된다. 
 
'BeNative'는 김기사 앱 내 '오디오 카페' 메뉴에서 음성 콘텐츠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9월 한 달 동안은 1개월 무료 서비스 체험 이벤트가 제공된다.
 
스마투스는 모바일  영어 교육 서비스 BeNative를 통해 한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마켓에서 50만 다운로드 수를 돌파하였으며 지난 8월 25일에는 록앤올과 함께 미국 IT 미디어사인 레드헤링으로부터 아시아 100대 기술벤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하반기에는 실리콘밸리의 기업인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미국의 유명 기업인들에게 실제 비즈니스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영어회화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스마투스 김문수 대표는 "많은 운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김기사 애플리케이션에 콘텐츠를 제공하게 되어 영광이며, 바쁜 성인들이 운전 중에 영어회화를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록앤올의 김원태 대표는 “김기사 사용자들에게 보다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그 첫 시도를 국내 최고의 모바일 영어 학습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하는 스마투스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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