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오르페우스 스토리' FGT 실시

등록일 2014년09월17일 18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니케아게임즈(대표 이주영)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오르페우스 스토리'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다가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르페우스 스토리'는 실제 그리스 신화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신들의 전쟁과 얼떨결에 휘말린 한 인간의 성장을 그리고 있는 정통 모바일 전략 게임으로, 하드코어한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본래의 게임성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장착해 기존의 전략 게임의 한계를 벗어 나려는 시도가 엿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여성 유저들이 좋아할 만한 비주얼 노벨을 삽입해 스토리를 보강한 것으로, 유저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바뀌는 컨셉의 비주얼노벨은 7명의 히로인과 수십 명의 동료가 그리스 신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있어, 실제 오르페우스 신화의 내용을 기획자 관점에서 재해석한 부분이 주목해 볼 부분이다. 또한 비쥬얼 노벨 시스템은 호감도를 높인 동료를 카드로 획득해 영웅유닛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매우 독특한 시스템 중 하나이다.

3일간 진행될 포커스 그룹 테스트는, '오르페우스 스토리'의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인 플레이어의 영지성장, 영웅카드 수집 및 성장 다른 유저와의 전쟁과 비쥬얼노벨 스토리 등 다양한 시스템을 테스트할 예정이며, 테스트 후 유저들의 건의사항, 개선사항을 수집하여, 추후 진행될 CBT와 정식 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이다.

'오르페우스 스토리'의 개발총괄을 맡고 있는 김재철 PD는 이 게임에 대해 "전략게임의 진짜 재미는 다양한 전략적 수단을 동원해 다른 유저와의 전쟁과 분쟁을 통하여, 자신만의 기반 세력을 확장하여 궁극에는 왕국을 통일하고 더 나아가는 세계를 통일하는 것이다. 하지만 전쟁 분쟁을 즐기지 않는 라이트한 유저, 여성분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요소를 게임에 대입해 '전략게임=하드코어유저' 라는 공식을 깨는 부분에 대해 상당히 고민이 깊다"라고 밝혀 라이트한 유저도 고려했음을 밝혔다.

'오르페우스 스토리'는 하드코어한 전략 게임 중에는 가장 많은 여성 유저가 활동하지 않을까 기대되는 게임으로 비주얼 노벨을 좋아하거나, 1세대 전략 시뮬레이션에 추억이 있는 유저라면 큰 만족감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포커스 그룹 테스트 참여한 유저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간식 및 정식 서비스 시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커스 그룹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게임 정보는 '오르페우스 스토리'  공식카페(http://cafe.naver.com/orpheusstory)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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