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에리소프트(대표 유다엘)는 금일(4일) 무협 만화 '열혈강호' IP를 활용한 모바일 '열혈강호무쌍' 개발과 함께 3D 모바일게임을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에리소프트가 열혈강호의 IP를 활용해 제작중인 모바일게임 '열혈강호무쌍'은 흑백 배경을 기본으로 등장하는 캐릭터에 컬러를 사용해 타격감과 생동감을 극대화시켰으며, 전투가 벌어지는 동안 직접 유저가 캐릭터를 손으로 그릴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열혈강호 무쌍은 오는 11월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다에리소프트는 비투소프트 송상백 대표이사를 영입하고 비투소프트가 보유하고 있던 핵심 IP '프리스타일 야구'를 활용한 '프리스타일 야구2'도 공개할 예정이다.
'프리스타일 야구2'는 전작인 '프리스타일 야구'의 후속작으로 오는 12월 출시될 예정이다. '프리스타일 야구'의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다. 다에리소프트는 '프리스타일 야구2'에 자사의 강점인 참신성과 3D원천 기술을 활용,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된 게임을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다에리소프트 유다엘 대표는 이번에 공개한 신작 2종에 대해 “'열혈강호무쌍'과 '프리스타일 야구2'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며 “3D 원천 기술까지 확보한 만큼 다에리소프트가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