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Viewer가 '팀뷰어 용 아웃룩 앱(이하 팀뷰어 아웃룩 앱)'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팀뷰어 아웃룩 앱은 아웃룩에서 팀뷰어의 채팅, 화상 통화, 프레젠테이션, 원격 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점이 특징이다.
아웃룩과 팀뷰어가 통합되면서 유저들은 이를 통해 즉각적인 피드백과 효율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해졌다. 팀뷰어 아웃룩 앱은 사용자가 아웃룩 안에서 팀뷰어 연락처에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새로운 기능은 '오피스365 아웃룩'과 기존 아웃룩 사용자에게 모두 제공된다.
- 즉각적으로 이루어지는 의사소통: 팀뷰어 아웃룩 앱으로 프로그램을 전환할 필요 없이 아웃룩에서 바로 이메일 수신자나 발신자와 즉각적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 채팅, 화상 통화, 프레젠테이션, 원격 제어: 이메일을 확인하는 동시에 상대방의 온라인 상태를 파악하고 채팅, 화상 통화, 프리젠테이션, 원격 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 통합된 상태 표시: 컴퓨터&연락처 API 통합으로 메일함에 있는 상대방의 온라인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 새로운 연락처 등록: 아웃룩에서 컴퓨터&연락처 리스트에 새로운 연락처를 손쉽게 추가할 수 있다.
- 익숙한 인터페이스: 아웃룩과의 매끄러운 통합으로 팀뷰어의 채팅, 화상 통화, 프레젠테이션, 원격 제어 아이콘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간단한 클릭 한번으로 원하는 팀뷰어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에반젤리스트(DX: Developer Experience and Evangelism) 이사 겸 이사회 멤버인 피터 재거(Peter Jaeger)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팀뷰어가 이룬 혁신적인 파트너십은 양사가 고객에 대한 혁신적 비전을 함께 공유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래에는 어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사용하는 지와 상관없이 커뮤니케이션을 용이하게 하는 서비스가 필요하게 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팀뷰어는 프로그램 전환 없이 두 개의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팀뷰어 코르넬리우스 브루너(Kornelius Brunner) 제품 관리 총괄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으로 최고의 데스크톱 공유와 협업 기능을 제공하고자 하는 팀뷰어의 목표를 다시금 이루게 되었다. 팀뷰어는 다른 서비스와의 경계를 넘어서 팀뷰어의 특징을 강화해 커뮤니케이션을 편리하게 하고 변화무쌍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웃룩과의 완벽한 통합으로 프로그램 사용이 더욱 더 유연해지고 작업 시간도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팀뷰어 아웃룩 앱은 윈도우와 맥 OS X에서 지원되며 익스체인지 온라인 서버나 익스체인지 서버 2013 이상의 전자 메일 계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개인 사용자와 익스체인지 관리자 모두 오피스스토어(http://store.office.com/)에서 팀뷰어 아웃룩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개인 사용자는 팀뷰어 아웃룩 앱을 각자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익스체인지 서버의 관리자는 사용자 모두를 위하여 설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