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스타트업 윌랩(대표 이경선)은 헤어샵 소개 및 예약 전문 애플리케이션 '두헤어'의 8월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두헤어'는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갖지 못한 고객들의 불만, 직접 전화해서 예약해야 하는 불편함과 헤어샵의 마케팅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모바일 서비스이다. 최신 헤어스타일 정보와 헤어샵 및 디자이너 검색,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윌랩의 이경선 대표는 “직접 헤어샵을 이용하며 느낀 수요와 공급 양 측의 문제를 해결해 보고자 두헤어의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다”라고 개발 이유를 밝혔다.
 
이번 사전 등록 이벤트는 7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하는 모든 헤어샵과 디자이너에게는 '두헤어'의 유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두헤어 플러스 이용권'을, 일반 이용자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올리브영 상품권'을 제공한다.
 
출시 전 이미 3만개의 헤어샵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한 '두헤어'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헤어샵과 이용자 양 측의 반응을 미리 수용하여 헤어시장의 기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두헤어'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dohair.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