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템베이(대표 최용현 www.itembay.com)는 뮤지컬, 콘서트를 포함한 문화공연, 스포츠, 상품권 등 다양한 티켓의 개인 간 거래를 중개하는 2차 티켓팅 사이트 '티켓베이'를 런칭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5년간 축적된 아이템베이의 게임 아이템 거래 중개 노하우 및 인프라를 근간으로 런칭된 '티켓베이'는 문화, 공연, 스포츠 등의 미사용 티켓 판∙구매를 안전하게 중개해주는 서비스이다. 더 좋은 좌석 확보 및 매진된 티켓을 안전하게 구하길 원하는 욕구와 티켓 취소 수수료에 부담을 느끼는 구매자의 필요에서 착안, 1년간의 서비스 준비 및 시범운영 후에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기존 1:1 티켓 거래의 경우 인터넷 사기 및 범죄에 취약하고, 과도한 흥정, 대금의 현금 지급, 커뮤니티 형식의 거래 플랫폼으로 사용에 다소 불편한 점이 있었다. 하지만 티켓베이의 경우 실명인증 및 에스크로 시스템을 근간으로 한 온라인 쇼핑몰과 레이아웃이 같아 상품 검색 및 구매에 편리하고 전담 콜센터 운영, 신용카드를 포함한 다양한 결제 수단 제공을 통해 안전성과 편리성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

국내에는 생소한 사업분야이나 이미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스포츠, 문화 공연 등에 대한 2차 티켓팅 사업은 활성화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이베이(eBay)의 스텁헙(StubHub)이 있으며, 글로벌 티켓 예매 업체인 티켓마스터(TicketMaster)에서는 티켓 판매 및 2차 티켓팅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티켓베이 사용 절차는 일반 쇼핑몰과 동일하다. 판매자가 티켓 판매 등록 후 구매자가 주문과 결제를 완료하게 되면 티켓 전달, 구매 확정, 판매대금 입금이 차례대로 진행된다. 또한, 구매를 원하는 티켓이 있을 시 먼저 구매 희망 글을 올려도 되며 사이트 이용 문의사항은 콜센터(1644-0633)나 사이트 내 1:1 문의하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티켓베이는 본격적인 서비스를 기념하여 한시적으로 거래 수수료를 100% 면제해 주며, 8월 16일(일)까지 티켓베이 신규가입 추천인과 신규가입자에게 영화예매권,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혜진 사업본부 이사는 “티켓베이 오픈 후 대대적인 광고를 하지 않았음에도 입소문을 통해 20~35세의 젊은층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긍정적인 오픈 반응을 전했다. 또한 “향후 티켓베이 앱 런칭, 기업 제휴를 통한 티켓 할인 판매 등 다각도로의 성장 가능성을 열어두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최고의 티켓 거래 중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티켓 거래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티켓베이 공식 홈페이지(www.ticketbay.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