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대 애니메이션 축제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오는 7월 6일 개최

등록일 2016년06월13일 09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조직위원회는 13일, '제20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명예조직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하 시카프, SICAF2016)'의 공식기자회견을 오는 15일 명동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가진다고 밝혔다.

공식 기자 간담회 참석자는 시카프 안현동 조직위원장, 이종한 집행위원장, 이호영 사무국장, 대외협력팀장 이선아, 홍보팀장 유현호, 홍보대사 김진 만화작가, 홍보대사 심정완 배우, 쎈토이 최승원 대표(마블, DC코믹스 피규어 한국총판),  올리브스튜디오 이재희 대표이사(캐릭터 홍보대사 코코몽)이 참석하여 이번 공식 기자간담회를 빛낸다.

안현동 조직위원장은 이번 공식 기자간담회에 앞서 “지금까지 매년 시카프를 개최하면서, 강산이 2번 바뀌는 시간을 넘어왔습니다. 20년이라는 시간만큼 저희 시카프는 더욱 단단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20회는 각종 전문가들이 영입되어져서 이번 년 전시 주제인 ‘익숙함과 새로움’을 표현할 것입니다. 이번 전시로 인해 다시 한번 국내를 넘어 전 세계 만화, 애니메이션 시장의 저변 확대와 파이를 키우는 계기를 만들기를 바랍니다.“라며 국제행사를 주최하는 수장으로써의 취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시카프는 세계 애니메이션의 공인된 영화제로 이번 년 총 출품 국가 88개국, 2146개의 작품 수급으로 시카프 역사상 최대로 작품을 수급하여, 아시파(국제애니메이션필름협회, ASIFA)가 인정하는 세계 애니메이션의 5대 영화제로써의 면모를 다시  한번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본선 공식 경쟁 진출작은 총 33개국 123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전시분야에서는 국내 대기업인 LG엔시스와 SK텔레콤 등이 체험 전시로 참여하며, 넥슨(NEXON)이 신작 게임 소개를 위해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시카프2016, SICAF2016)은 1995년에 시작되어 올해 20회를 맞이한 세계 5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이자 예술, 기술, 교육, 산업 등이 함께 모여, 대중과 함께 향유하는 허브형 축제로 7월 6일(수요일)부터 10일(일요일)까지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CGV명동역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7월 6일 오후 6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국제회의장에서 박원순 명예조직위원장(서울특별시장)이 참석하여 개막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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