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20일,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신작 2종의 출시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작들은 출시에 앞서 북미 지역 등에서 진행한 비공개테스트(CBT)에서도 유저들의 반응이 좋았던 타이틀로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게임빌이 여름을 겨냥해 선보일 대작은 ‘킹덤오브워(Kingdom Of War)’와 ‘마스커레이드(Masquerade : The Faceless)’로 특히 2종 모두 글로벌 유저들의 입맞에 맞춘 수작 RPG로 평가받고 있다.
‘킹덤오브워’는 실사 풍의 그래픽과 중세 판타지 세계관으로 무장한 대형 3D 전략 RPG로 전술적 플레이가 강점인 게임이다. 각국을 대표하는 길드들이 게임월드의 패권을 놓고 겨루는 ‘정복전’ 등 경쟁 요소가 돋보이는 콘텐츠가 대거 탑재되어 있다.
‘마스커레이드’는 아트 토이를 모티브로 제작한 3D 횡스크롤 액션 RPG로 터치, 스와이프를 이용한 최소 버튼으로 다이내믹한 패턴의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성과 ‘무한 콤보’ 등 화려한 액션, 타격감이 인기 요소로 손꼽힌다.
비공개테스트(CBT)를 통해 유저들은 ‘킹덤오브워’의 독특한 전투 방식과 전술 모드에, ’마스커레이드’의 타격감과 연출력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빌은 각각 플레이어스(대표 신성일), 나르샤게임즈(대표 김선명)와 손잡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더 나아가 게임빌은 후속으로 하반기에 ‘데빌리언’, ’워오브크라운’, ’나인하츠’, ’ACE(Alliance of Champions and Empires)’ 등 블록버스터 급 신작들도 잇따라 쏟아낼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