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이순신'으로 유명한 해외 거장 온리 콤판 'SICAF' 방문

등록일 2016년07월07일 10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온리 콤판' 그가 SICAF에 등장했다.

7월 6일부터 1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CGV명동역,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애니시네마에서 열리는 '제20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이순신 만화로 유명한 만화작가 온리 콤판(미국인, Onrie Kompan, 33세)이 해외 거장 초대전에 초대되어 한국을 방문하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관에 마련된 온리 콤판 개인 부스를 방문하여 첫 공식 일정을 보냈다. 

온리 콤판은 시카프 홍보팀을 통해 “저는 2016년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참석해서 너무나 흥분이 됩니다. 시카프, 해외거장 초대전에 게스트로 참석한다는 것은 굉장한 영예가 아닐 수 없습니다”라며 “저는 팬 사인회를 통해서도 대중을 만날 예정입니다. 또한 DDP에 전시된 저의 개인부스인 '이순신 부스'에도 자리하여 대중과 직접 만나고 이야기를 나눌 겁니다. 많이 저를 보러 와 주십시오. 승리를 위하여”라며 대중을 만나는 설레임이 가득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온리 콤판과 관람객들의 만남은 7월 9일 17:00,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 온리 콤판 부스에서 사인회와 온리 콤판 개인 부스 참석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SICAF 안현동 조직위원장은 이번 '온리 콤판'을 초청한 것에 대해 “온리 콤판 작가는 미국인으로 한국의 성웅 이순신 장군을 만화로 그려 세계에 알리고 있는 살아있는 한국 역사의 홍보대사일 것입니다. 이런 분이 세계 5대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제인  SICAF에 초대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일 겁니다. 오셔서 그를 만나고 가시기 바랍니다. '온리 콤판'작가에게도 여러분의 말 한마디, 표정 하나하나가 그에게 추억이 될 것입니다”라며 국제 행사를 주최하는 수장으로써의 소감을 전했다.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시카프2016, SICAF2016)은 1995년에 시작되어 올해 20회를 맞이한 세계 5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이자 예술, 기술, 교육, 산업 등이 함께 모여, 대중과 함께 향유하는 허브형 축제로 7월 6일(수요일)부터 10일(일요일)까지 5일간 동대문DDP와 CGV명동역에서 열린다. 

이번 제20회 홍보대사로는 '바람의 나라' 김진 만화작가와 서울예술단 출신의 '뮤지컬 바람의 나라'의 심정완 배우가 위촉되었다. 캐릭터 홍보대사로는 '코코몽과 친구들'이 각각 위촉되었다. 

시카프의 2016년 슬로건은 '와이파이 시카프(WIFI SICAF)'로 전 세계인의 일상에 와이파이처럼 친숙하게 향유되는 시카프의 문화 전파를 담고 있다. 시카프2016 영화제는 세계 애니메이션의 공인된 영화제로 출품된 작품은 공식 경쟁, 특별 경쟁을 통해서 수상작이 선정되어 페스티벌 기간 동안 'CGV명동역' 영화관에서 상영되어 세계인들의 눈을 주목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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