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 해외 VR 사업강화 위해 미국지사 설립

등록일 2016년12월21일 09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가 VR사업 강화를 위해 미국지사를 설립한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지난 20일 미국 현지에 100% 자회사 형태로 'YJM GAMES USA'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지사의 설립목적은 VR관련 해외투자 추진, 해외 VR콘텐츠 확보, 현지 사업추진을 위한 거점 마련이다.

VR투자의 경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세계 VR 선도기업에 대한 투자 프로젝트를 통한 간접투자의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특히 미국과 일본의 유수기업들이 본 프로젝트에 이미 참여하고 있거나 향후 동참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 설립을 총괄하고 있는 와이제이엠게임즈 해외사업실 이동원 실장은 "미국 지사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글로벌 VR 선도기업에 대한 투자의 주체가 될 것"이라며 "세계 최상급의 VR 콘텐츠를 미국 현지에서 즉각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양질의 IP를 확보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이번 지사 설립의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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