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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18]'일본게임대상' 대상 수상작은 역시 '몬스터헌터 월드'

2018년09월21일 09시2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도쿄게임쇼 2017에서 '퓨쳐 부문'을 수상하며 게이머들의 기대 속에 올해 초 출시된 캡콤의 '몬스터헌터 월드'가 도쿄게임쇼 2018 '일본게임대상'에서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몬스터헌터 월드는 일본을 넘어 한국 등 아시아와 북미, 유럽에서도 인기를 모으며 캡콤 창사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둔 인기 타이틀. '몬스터헌터' 팬들이 기다려 온 최신 콘솔 대응 작품으로 시리즈 팬들은 물론 신규 유저들까지 끌어들여 국내에서도 이례적인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액티비젼의 간판 타이틀 '콜 오브 듀티: 월드 워 2'와 스퀘어에닉스의 대작 RPG '드래곤 퀘스트 Ⅺ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는 2관왕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콜 오브 듀티: 월드 워 2'는 우수상과 글로벌상 해외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드래곤 퀘스트 Ⅺ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는 '우수상'과 '베스트세일상'을 받았다. 드래곤 퀘스트 11은 시리즈 최고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일본에서만 1주일 만에 300만장 이상이 판매되어 베스트세일상을 일찌감치 확정지었던 타이틀.
 

 
우수상 수상작들의 면면을 보면 일본에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e스포츠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다. 국산 타이틀인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도 우수상 수상작 중 하나로 선정됐다.
 
배틀그라운드와 함께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 '스플래툰2' 등 e스포츠 친화적인 대전형 게임들에 투표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언더테일',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제노블레이드2',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 등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모바일게임 중에는 세계적 히트작 '페이트/그랜드 오더'가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7년 출시작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글로벌상 일본 작품 부문' 수상작은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로 결정됐다. 이 작품은 도쿄게임쇼 2017에서 일본게임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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