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피플(대표 박경재)가 지난 12월 3일 자사에서 개발한 수집형 RPG '파이널 블레이드'의 글로벌 소프트 런칭을 완료했다. 소프트 런칭 대상 국가는 호주, 네덜란드,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4개국이다. 돌아오는 1월에는 미국, 일본 등 140개국에 그랜드 런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카이피플은 이번 자체 서비스를 통해 개발과 서비스 모두를 실행 할 수 있는 독립된 개발사로서의 기반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운영과 마케팅은 현지 서비스에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는 Co-Publisher 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파이널 블레이드'는 오리엔탈 풍의 수집형 RPG로 작년 2월 엔씨소프트를 통해 국내에 출시 되었으며, 올해 6월에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넷퍼블리싱을 통해 출시됐다. 출시 후 안드로이드와 애플 양대 마켓에서 상위 매출을 기록하였고, 현재까지 누적 매출 200억 원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스카이피플 글로벌 게임사업 담당 김태선 과장은 "기존의 라이브 서비스 경험을 기반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밸런스와 강화된 스토리로 한 층 더 재미를 줄 수 있도록 컨텐츠를 구성하였다"라며 "소프트 런칭에서는 영어와 한국어를 지원하고, 정식 서비스에서는 일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베트남어, 태국어 총 8개 국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하여 중국어, 영어, 일본어 성우 더빙을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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