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 딥아이(대표 김세민, 정상원)가 가상피팅 기반 온라인 안경쇼핑몰 '라운즈(ROUNZ)' 전면 리뉴얼을 단행했다.
라운즈는 국내 최고 수준의 가상피팅 앱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실제와 같이 안경과 선글라스를 착용해 보고 앱에서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안경쇼핑 플랫폼이다.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이 자리 잡고 있는 안경과 선글라스는 직접 착용 없이 온라인으로 구매가 망설여지는 대표 품목으로, 라운즈는 모회사 이스트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 연구소 'A.I. Plus Lab'에서 개발한 가상피팅 기술을 활용해 이와 같은 온라인 구매 장벽을 낮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딥아이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라운즈 웹페이지와 ▲모바일 앱, 강남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까지 새단장 했다.
먼저 PC나 스마트폰으로 접속할 수 있는 라운즈 쇼핑몰과 모바일 앱은 고객이 원하는 취향의 상품을 빠르게 선별하고 가상피팅까지 해볼 수 있도록 '추천' 기능을 강화했다.
라운즈 앱을 처음 설치하면 선호하는 안경, 선글라스 스타일을' O/X' 형태로 선택할 수 있는 40여 장의 샘플 이미지를 볼 수 있으며, 사용자가 선택한 샘플 이미지를 분석해 개개인 취향에 맞춘 브랜드와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또한 라운즈 웹페이지에서는 취향에 맞는 상품을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라운드, 스퀘어, 하금테 등 안경과 선글라스의 렌즈 모양부터 프레임 크기, 프레임 재질, 스타일 등 다양한 검색 조건 필터를 제공한다.
강남에 위치한 라운즈 오프라인 매장에는 A.I. 가상피팅을 경험할 수 있는 '레디존(READY ZONE)'을 마련했다.
현재 라운즈 모바일 앱에서는 고객의 사진을 기반으로 한 가상피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새롭게 마련된 레디존에서는 한단계 진화된 '실시간 가상피팅'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실제로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거울을 보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실시간 가상피팅은 회사의 A.I. 가상피팅 기술에 AR(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로, 추후 라운즈 모바일 앱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딥아이 김세민 대표는 "어떤 스타일을 착용하느냐에 따라 인상과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인 안경은 쇼핑 자체만으로도 즐거워야 하지만, 기존 안경점에서는 원하는 안경과 선글라스를 마음껏 써보기에는 심리적 부담감이 있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라운즈는 '세상에 없던 안경쇼핑'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가상피팅을 통해 3천개 이상의 상품을 마음껏 착용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쉽고 편리한 안경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해 드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딥아이가 운영하는 안경쇼핑몰 라운즈는 지난해 5월 가상피팅이 적용된 모바일 앱을 출시하며, 2017년 대비 매출액이 1.7배 성장하는 사업 성과를 거뒀다.
올해에는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성 안경 프레임워크(FRAME:WORK)와 프리미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브랜드 파라노이드(PARANOID) 등의 자체 브랜드 상품(PB)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라운즈 앱은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설치할 수 있으며, PC 사용자는 라운즈 쇼핑몰 페이지로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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