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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19]'라이자의 아틀리에' 호소이 프로듀서 "신 시리즈, 뼈대만 남기고 다 바궜다"

등록일 2019년09월14일 10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코에이테크모게임즈 산하 브랜드 '가스트'를 대표하는 RPG 시리즈 '아틀리에' 시리즈 신작 '라이자의 아틀리에' 한국어판 발매가 확정됐다.
 
가스트 브랜드를 책임진 호소이 준조 종합 프로듀서는 새로운 아틀리에 시리즈의 시작이 될 '라이자의 아틀리에'를 개발하며 채집, 조합, 전투라는 기본 틀만 남기고 각 요소의 내용은 모두 재검토해 새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래픽 면에서도 대폭 강화되는 등, 오래된 시리즈이지만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타이틀을 보여주겠다는 것.
 
호소이 종합 프로듀서는 먼저 그래픽 및 탐색 파트에 대해 "그 동안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이라 크게 신경쓰지 않던 그림자, 광원처리 등에 공을 들여 사실적 그래픽 표현에 신경을 썼다"며 "좁은 맵을 제공하던 것에서 맵이 넓어지며 모험을 하고 있다는 감각을 보다 강하게 주게 된 점도 큰 변화"라고 설명했다.
 
전투 면에서도 큰 변화가 엿보인다. 기존 턴제 전투에서 리얼타임 전투로 변경되며, 스킬에 사용하는 액션 포인트(AP)와 아이템에 사용하는 코어 차지 포인트를 활용해 전투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 리얼타임으로 변경된 것에 맞춰 전투가 너무 복잡해지지 않도록 전투에 참여하는 인원은 기존 4명에서 3명으로 줄었다.
 
호소이 종합 프로듀서는 "리얼타임 전투가 기존 유저들에게는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난이도를 도입해 이지부터 베리하드까지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며 "턴제에 익숙하고 리얼타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도 난이도를 낮추면 쉽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조합 시스템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레시피가 기술 개발과 비슷한 개념으로 변해, 책에서 새로운 레시피를 배우던 것이 하나의 레시피를 강화해 나가면 다른 레시피가 열리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원하는 몬스터, 재료가 나오는 맵을 만들어 직접 탐색에 나서는 요소가 생긴 것도 주목할 부분.
 
아틀리에의 인테리어와 외관을 바꾸는 시스템도 추가되었으며, 각 인테리어와 외관에는 탐색 등에서 다양한 효과를 발휘하는 옵션이 붙어있어, 연금술사들의 고민이 더 많아질 것 같다.
 


 
호소이 준조 종합 프로듀서는 라이자의 아틀리에에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것에 대해 "모든 부분을 재검토했는데, 역시 리얼타임 전투가 가장 큰 변화인 것 같다"며 "턴제 전투에 매너리즘을 느끼고 있는 분이 많지 않을까 싶었고, 우리 개발진 입장에서도 리얼타임 전투가 가장 중요한 변화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앞으로의 아틀리에에서도 전투는 리얼타임으로 가게 되지 않을까 한다"며 "이번에는 필드 표현에도 신경을 썼는데 차기작에서는 액션을 더 강화하는 방향이 아틀리에 시리즈 진화의 길이 아닐까 싶다"고 강조했다.
 
차기작에 대해 언급했지만, 라이자의 아틀리에로부터 3부작을 만들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호소이 종합 프로듀서는 "라이자의 아틀리에로부터 3부작을 만들게 될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며 "다만 차기작을 만들게 된다면, 기존에 너무 자주 사용한 전작 주인공이 선생님이 되고 신작 주인공이 제자가 되는 그런 설정은 좀 피하고 싶다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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