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소프트는 지난 6월 SK텔레콤과 'A.' 서비스 게임 콘텐츠 제공 계약을 맺고 올 7월 27일에 10종을 론칭, 11월에 추가 10종을 론칭한다.
7월에 먼저 공개된 게임은 퍼즐게임 '슬라이드 빙하 탈출', 축구게임 '월드 사커M', '타워크러시', 벽돌깨기 고전 아케이트 '스위트 브릭스', 아케이드 게임 '스택폴', 블록깨기 '스페이스볼즈', 퍼즐 아케이드 게임 '롤링볼', 퍼즐게임 '퍼즐우드블록', 캐주얼 퍼즐게임 '머지닷', 런게임 '아이스러너' 등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이다.
SK텔레콤의 'A. 게임'은 다운로드나 설치가 필요 없는 아케이드, 퍼즐 등 다양한 하이퍼 캐주얼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SKT A. 추진단 임동관 매니저는 “국내 대표 HTML5 게임 전문 개발사 모비소프트와의 협약을 통해 선보이는 다양한 캐주얼 게임이 좋은 유저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게임으로 'A.' 내 유저 체류 시간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서비스의 도입으로 'A.'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 전했다.
HTML5 게임은 메타버스 시대에 접어들면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웹 기반 게임은 다운로드 없이 모바일을 통해 바로 플레이 할 수 있어 용량이 무겁지 않고 메타버스 공간에서 실행이 손쉽다.
또한 설치형 앱 콘텐츠에 대한 피로도 증가로 인해 웹드라마, 웹소설, 영상 등 웹 기반 콘텐츠가 다시 인기를 얻으면서 설치 없이 간편하게 즐기는 HTML5 게임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모비소프트는 메타버스, 클라우드 콘텐츠 & 플랫폼 전문개발사로 웹과 앱 내 서비스에 적용하기 좋은 HTML5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모비소프트는 2016년 설립 이후 HTML5 게임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종 이상의 자체 개발 HTML5 기반의 메타버스용 게임을 확보,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갤럭시 스마트 폰 내의 삼성 게임 론처 인스턴트 게임 존에 52개의 게임 라이브 서비스 진행하고 있으며 캐시워크, 티니어 등 국내 IT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게임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모비소프트는 인스턴트 게임에 유튜브 시스템을 결합한 자체 광고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핫쉐어'도 서비스하고 있다. 핫쉐어를 통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90여 종의 H5게임을 직접 퍼블리싱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송원영 대표는 "이번에 'A.'을 통해 선보이는 자사의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유저분들이 재미있게 즐기시면 좋겠다. 모비소프트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내외 IT 기업과 협약을 맺고 유저 분들이 간편하고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HTML5 기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라 전했다.
또한 “변화하는 게임 시장 분위기를 반영해 게임 개발에도 더욱 매진하고 있다. 이미 게임 시장은 웹 기반 게임 중심으로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모비소프트는 웹상에서 게임을 즐기는 HTML6 게임 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R&D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게임 시장의 선봉에서 좋은 게임, 재미있는 게임으로 게임 시장을 리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