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4일, ㈜님블뉴런(대표 김승후)이 개발하고 자사와 함께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에 56번째 신규 캐릭터 '피올로'를 공개했다.
'피올로'는 빈민가에서 태어난 무술가 캐릭터로, 쌍절곤을 이용한 스킬들이 특징이다. 패시브 스킬로 ▲장비의 스킬 대기 시간 감소 효과를 받지 않는 대신 공격 속도 증가, ▲3초 이상 휴식하면 '단련의 성과' 스택을 획득하고, 해당 스택 보유 시 '응징자' 스킬 사용 후 기본 공격이 치명타로 나가는 '단련광'을 보유했다.
이와 함께 ▲쌍절곤을 빠르게 휘둘러 범위 내 적에게 연속 스킬 피해를 입히는 '쌍절난격', ▲쌍절곤을 강하게 내리쳐 피해를 주고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는 '내려치기', ▲일시적으로 저지 불가 상태가 되는 대신 모든 투사체를 밀치는 '튕겨내기', ▲지정한 방향으로 쌍절곤을 던지고 적중할 시 대상을 뒤로 밀치는 '사슬묶기', ▲쌍절곤을 올려쳐 공중에 띄우는 '올려치기', ▲'내려치기', '휘두르기', '올려치기'가 활성될 때마다 '기합'을 1개 획득하고, 2개의 '기합'을 소모할 시 시전 방향으로 돌진해 대상을 관통하며 피해를 주는 '응징자'로 구성됐다.
신규 캐릭터 추가와 함께 '코발트 프로토콜'도 개선됐다. 상점에 '분쇄기' 영역이 추가되어 부활 중에도 '인퓨전 상점'을 열어 분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9월 2일까지 '루미아 인기투표' 이벤트가 진행된다. 각 주차별 투표를 통해 최종 1등이 되는 캐릭터는 영웅 등급의 스킨이 제작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게임 플레이와 관련된 각종 미션을 성공할 시 투표권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획득한 포인트를 다양한 보상들과 교환할 수 있다.
'이터널 리턴'은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다음 게임(Daum 게임)'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카카오게임즈 PC방에서 게임을 즐길 경우 모든 캐릭터 자유이용과 함께 게임머니 50%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