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 '탑건: 매버릭' VOD, 영화관 흥행 바톤 터치

등록일 2022년08월17일 15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올해 개봉된 외화 중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운 톰 크루즈 주연의 항공액션 블록버스터 '탑건: 매버릭'이 마침내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VOD 서비스가 시작되자마자 시청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홈초이스(총괄 전윤수)는 영화 '탑건: 매버릭'의 홈초이스 VOD(케이블TV VOD)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탑건: 매버릭'은 1986년 개봉한 '탑건'의 내용을 이어가며 개봉 전부터 국내외 마니아 관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은 기대작으로, 국내 누적 관객수는 766만명을 돌파했다.

 

또한 '탑건: 매버릭'은 이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의 최종 흥행 수익을 넘어섰고, 미국 역대 박스오피스에서도 '타이타닉'의 기록을 깨며 7위에 랭크됐다.

 

'탑건: 매버릭'은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크루즈 분)은 교관으로 발탁돼 자신이 졸업한 학교로 돌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러나 전설에 가까운 그의 명성을 잘 모르는 팀원들은 매버릭의 지시를 무시하며 이들의 첫만남은 삐걱거리게 된다.

 

하지만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상공 훈련에서 눈으로 봐도 믿기 힘든 그의 뛰어난 조종 실력에 모두가 압도되면서 팀원들은 차츰 그를 훌륭한 교관이자 스승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매버릭의 지휘 아래 견고한 팀워크를 쌓아가던 팀원들에게 국경을 뛰어넘는 위험한 임무가 주어지고, 매버릭은 자신이 가르친 동료들과 함께 마지막이 될 지 모를 비행에 나서게 된다.

 

'탑건: 매버릭'에서는 매버릭의 친구이자 1편에서 죽은 구스의 아들 '루스터'를 연기하는 마일스 텔러, '행맨' 역할의 글렌 파웰, 여조종사 '피닉스'를 맡은 모니카 바바로 등 할리우드의 젊은 배우들이 출연해 세대 교체를 알린다.

 

그와 동시에 발 킬머의 재등장과 1편에 나왔던 명장면들에 대한 오마주 등 전편의 레트로한 감성을 그대로 잘 살렸다는 호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한편, 홈초이스는 이날부터 30일까지 'VOD 서비스 런칭 기념 고객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기간 내 '탑건: 매버릭' VOD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제주도 항공권(10명)과 VOD 쿠폰(5000원 상당)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홈초이스는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로, 광고, 영화 제작 및 배급, 채널 사업 등을 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