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 겸 기업인 이두희 대표가 이끄는 국내 대표 대체불가토큰(NFT) 기반 플레이 투 언(P2E, 돈 버는 게임) 프로젝트 ‘실타래(SYLTARE)’가 지난 18일 글로벌 론칭했다.
이두희 대표를 필두로 글로벌 프로그래밍 교육 브랜드 멋쟁이사자처럼이 주도하는 ‘실타래’ 프로젝트는 글로벌 서비스 론칭을 위해 NFT 업계에서 필수로 진행하는 참가자 추첨 형식의 ‘글림(Gleam) 이벤트’를 실시, 론칭 전일 기준 260만 이상의 엔트리 포인트(사전 예약 수)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멋쟁이사자처럼 측은 "해당 기록은 한국에서 출시한 NFT 게임 프로젝트 중 최상위권에 속하며, 국내에서 큰 성공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받는 타 게임의 기록 대비 4배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실타래 프로젝트는 지난 1월 국내에서 활발하게 서비스 중인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종류 중에서도 9,500장의 NFT를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콜 기준 0.8초 만에 민팅(Minting)을 성공한 기염을 토해내고, 세계 최대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OpenSea)에서도 트레이딩 카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NFT에서 민팅이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특정 정보나 데이터 등 디지털 콘텐츠에 대해 대체불가능한 고유자산정보를 부여하고 가치를 매기는 작업을 뜻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NFT 개발 및 커뮤니티 운영을 위한 전문성과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3주 전 한시적으로 론칭한 싯앤고(Sit&Go) 모드에서도 일주일 기준 90% 이상의 재방문율을 기록한 바 있다. 실타래 프로젝트는 이번 글로벌 론칭 및 노말모드 오픈과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글로벌 블록체인 회사들과 협업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실타래 프로젝트와 연관된 실(SYL) 토큰의 경우 최근 영국 최대 거래소인 엘뱅크(L.Bank)에 상장하며 가격이 최대 5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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