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디지털(Devolver Digital)과 루카스 필름(Lucas Film), 테러블 토이박스(Terrible Toybox)가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에 맞춰 ‘가이 브러쉬’의 사랑과 모험 그리고 유당 불내증을 다시 한 번 다루게 될 ‘원숭이 섬으로의 귀환’의 발매 일정을 공개하였다. 게임은 PC와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현지 시간 9월 19일에 만나볼 수 있다.
원숭이섬에 얽힌 비밀스러운 역사는 다시 한 번 가이브러쉬 쓰립우드를 중심으로 펼쳐지게 될 예정으로 용감한 영웅, 가죽 재킷 판매원 그리고 강력한 해적 등 다양한 인물 군상과 함께 다시 한번 카리브해를 뒤집어 놓을 것으로 보인다. 가이브러쉬의 오랜 친구들과 그에 못지않게 오래된 앙숙인 리척을 포함한 적들과 함께 다시 한 번 밀레 섬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리메이크가 아닌 정식 후속작으로 돌아온 원숭이섬으로의 귀환은 원작자 론 길버트와 데이브 그로스맨이 변함없이 참여하였다. 원작 작곡가가 그대로 OST를 담당해 새로운 곡들을 써내려감과 동시에 주인공 가이브러쉬 쓰립우드의 성우도 변함없이 도미닉 아르마토가 맡는다. 물론 달라진 부분도 많이 있는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비주얼로 새로운 아트워크는 렉스 크로울이 맡았으며 그 외에도 새로운 농담은 물론, 컨트롤 방법 등 새로운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발매일정 공개와 함께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한 ‘원숭이 섬으로의 귀환’은 동시에 특전이 포함된 예약구매도 공개하였으며 게임은 PC와 닌텐도 e-숍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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