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유럽 LoL 프로 리그인 'LEC'의 서머 플레이오프 한국어 생중계를 선보인다.
아프리카TV는 오는 8월 27일(토) 개막하는 유럽 지역 LoL 1부 프로 리그 ‘LEC(League of Legends European Championship, 이하 LEC)’ 서머 플레이오프를 한국어로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유럽의 상위 6개 팀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권과 ‘2022 LEC 서머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는 모습을 국내 많은 LoL팬들도 볼 수 있게 됐다.
LEC는 LCK(한국), LPL(중국), LCS(북미)와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높은 LoL 프로 리그로 꼽힌다. 이번 LEC 서머 플레이오프에는 ‘2022 LEC 스프링’서 우승한 G2뿐 아니라, MAD Lions, Rogue, Misfits Gaming, Fnatic, Excel 등 유럽의 강팀이 출전한다.
아프리카TV는 LEC 서머 플레이오프의 전경기를 한국어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중계진으로는 박상현 캐스터와 김동준 해설이 참여한다.
LEC 서머 플레이오프는 오는 8월 27일(토) 새벽 1시, 앞선 정규 시즌에서 2위를 기록한 ‘MAD Lions’와 3위에 오른 ‘Rogue’의 경기로 막을 연다. 특히, 이번 경기에선 ‘2022 LEC 스프링’서 ’st All-Pro 팀 정글러’로 선정된 Rogue 팀의 ‘Malrang’ 김근성 선수의 활약을 지켜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카TV 채정원 e스포츠&게임콘텐츠사업부문장은 “아프리카TV에서 LPL에 이어서 한국어로 생중계하는 LEC 플레이오프에도 유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며 “e스포츠, 게임 리그 콘텐츠가 계속해서 늘어감에 따라 앞으로 더욱 다양한 e스포츠 콘텐츠를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LEC 커미셔너인 아르템 비코프(Artem Bykov)는 “한국의 e스포츠 팬들이 LEC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LEC 서머 플레이오프를 한국어로 중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 자리를 놓고 최고의 팀들이 경쟁하는 모습을 전 세계의 e스포츠 팬들이 즐기면서 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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