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워존(Call of Duty: Warzone, 이하 워존)' 및 '콜 오브 듀티: 뱅가드(Call of Duty: Vanguard, 이하 뱅가드)'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시즌, '최후의 저항(Last Stand)'이 오늘 8월 25일 (한국 시간 기준) 게임 내 적용된다. 콜 오브 듀티의 가장 악명 높은 악당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악한 음모를 꾸미는 가운데, 칼데라에는 거대한 화산이 활동을 시작해 플레이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고, 대규모 무료 콘텐츠도 찾아온다.
먼저, 카리스마 넘치는 남미의 테러리스트 라울 메넨데즈(Raul Menendez), 무자비한 알카탈라의 주역 칼레드 알아사드(Khaled Al-Asad), 세뇌된 가브리엘 T. 로크(Gabriel T. Rorke), 잔혹한 허 "세라프" 젠젠(He “Seraph” Zhen-Zhen) 등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사상 최강의 악당 네 명이 뱅가드와 워존 속 새로운 오퍼레이터로 참전한다. 앞선 전작들에 등장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이들은 이번 최후의 저항에서 복수심에 불타는 태스크 포스 타이런츠(Task Force Tyrants)의 일원이 되어 플레이어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혁신적인 무료 배틀 로얄 경험, 워존의 무대 칼데라 전장에서는 대규모 지각 변동이 일어나, 봉우리에서 용암이 흘러내리고 용암 바위가 곳곳에 날아들며 화산 가스가 위협한다. 수색 섬멸에서 영감 얻은 신규 기간 한정 모드 '작전: 라스트 콜(Operation: Last Call)'에서 섬 주변의 폭탄을 해체해 칼데라를 보호하거나, 거꾸로 지정된 폭파 지점에서 폭발물을 터뜨려 이를 방해하는 두 가지 상반되는 미션을 수행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그 결말이 달라진다. 영웅과 악당 사이의 진영 대결 이벤트도 펼쳐져, 참여하는 플레이어들에게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뱅가드에는 종말 이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비헤디드(Beheaded)와 근접전에 적합한 지중해 포트리스(Fortress) 등 두 개의 신규 전장이 멀티플레이어(Multiplayer)에 새로 도입되며, 프로토타입 에너지 소총 EX1 등 신규 무기 다섯 종도 선보인다. 좀비(Zombies) 경험에도 새로운 라운드 기반 콘텐츠 '아콘(The Archon)'이 뱅가드 좀비의 장대한 결말을 장식한다.
콜 오브 듀티: 워존 및 뱅가드 시즌 5 최후의 저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 외 새로운 소식 및 콘텐츠는 공식 페이스북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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