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가 투자한 영화 '육사오', 개봉 첫날 신작 박스오피스 1위

등록일 2022년08월25일 16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개봉 전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기대를 모았던 박규태 감독의 코미디 영화 '육사오(6/45)'가 개봉과 동시에 흥행가도를 달리는 분위기가 관측된다.

 

25일 홈초이스(총괄 전윤수)는 첫 투자 국내영화인 '육사오'가 개봉 첫날인 지난 24일 5만967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육사오'의 좌석 판매율은 12.7%를 기록하며, '헌트'(9.3%), '불릿트레인'(5.3%) 보다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의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전날 공개된 실관람객을 대상으로 조사되는 CGV 골든 에그 지수는 96%에 달해 당분간 '육사오'의 흥행질주는 지속될 전망이다.

 

'육사오'는 영화 '달마야 놀자', '박수건달' 등의 대본을 집필하고, '날아라 허동구' 등의 작품을 연출했던 박규태 감독의 작품이다. 특히 오랜만에 등장한 대한민국 코미디 영화의 선전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육사오'는 우연히 당첨금 57억원의 1등 로또를 손에 넣게 된 말년 병장이 북한군과 엮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로또를 사이에 둔 남북한 군인들의 협상 과정은 우스꽝스러우면서도 동시에 묘한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이순원, 김민호까지 충무로의 '젊은 피'이자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막강의 '티키타카' 코믹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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