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이하 SIE)는 25일, 자사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PlayStation 5의 공식 판매가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인상은 코로나로 인한 국제 경제 환경의 변화로 인한 물가 상승률이 반영된 것으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아시아태평양(APAC), 남미(LATAM)의 일부 시장과 캐나다 지역의 권장 소비자 가격이 즉시 인상된다. 이번 소비자가격 인상 지역에서 미국 지역만이 유일하게 가격 인상 국가에서 제외된다. 변경된 권장 소비자 가격은 다음과 같다.
한국 역시 이번 가격 인상을 통해 기존 Ultra HD blu-ray 디스크 탑재 버전이 62만 8000원에서 68만 8000원으로, 디지털 에디션은 49만 8000원에서 55만 8000원으로 각각 6만 원이 인상된다.
SIE 짐 라이언 대표는 “현재의 세계적인 경제 환경과 SIE의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가격 상승은 불가피했다”며 “계속해서 PS5 공급 상황을 개선하여 가능한 많은 플레이어들이 현재 및 미래의 PS5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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