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 투자영화 '육사오' 입소문 타고 극장가 다크호스 부상

등록일 2022년08월26일 15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정통 코미디 한국영화 '육사오(6/45)'가 관객들의 호평 속 입소문을 타고 흥행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홈초이스(총괄 전윤수)는 지난 24일 개봉한 첫 투자 국내영화 '육사오'가 이틀 동안 12만348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육사오'는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좌석 판매율 12.7%로 '헌트'(9.3%), '불릿 트레인'(5.3%) 보다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한 바 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부담 없이 웃으면서 스트레스 풀기 좋은 코미디 영화", "반드시 영화관에 앉아서 봐야하는 영화" 등 영화를 본 관객들의 긍정적인 리뷰와 호평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실관람객을 대상으로 조사되는 CGV 골든 에그 지수는 94%에 달해 당분간 '육사오'의 흥행 질주는 지속될 전망인 가운데, 올 여름 극장가 다크호스로서 개봉 첫 주말 성적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육사오'는 영화 '달마야 놀자', '박수건달' 등의 대본을 집필하고, '날아라 허동구' 등의 작품을 연출했던 코미디 장르의 귀재 박규태 감독의 작품이다. 특히 오랜만에 등장한 대한민국 코미디 영화의 선전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육사오'는 우연히 당첨금 57억원의 1등 로또를 손에 넣게 된 말년 병장이 북한군과 엮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로또를 사이에 둔 남북한 군인들의 협상 과정은 우스꽝스러우면서도 동시에 묘한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이순원, 김민호까지 충무로의 '젊은 피'이자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막강의 '티키타카' 코믹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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