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육사오'가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모으며 8월 28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데 이어 개봉 첫 주말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

8월 29일 오전 12시 39분 기준으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육사오'는 8월 28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누적 관객 수 479,369명을 기록했다. 8월 24일 개봉일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육사오'는 28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까지 등극하며 올여름 극장가 다크호스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봉주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0위 권 내 경쟁작 '헌트''한산''불릿 트레인'등의 작품 중 전체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 개봉일 이후 변함없는 높은 좌석 판매율을 유지하고 있어 심상치 않은 흥행 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개봉 첫 주말부터 흥행 순항을 예고한 '육사오' 는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으로 날아간 1등 당첨 로또를 둘러싼 남한군과 북한군의 쟁탈전을 신선하고도 유쾌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믿고 보는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이순원, 김민호 배우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은 영화의 완성도를 끌어 올리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이처럼 영화를 향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지난 주말 '육사오'의 주역들은 서울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의 응원과 사랑에 화답, 그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 '육사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