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 영화 '육사오' 흥행가도... 28일 박스오피스 1위 달성

등록일 2022년08월29일 15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박규태 감독의 정통 코미디 한국영화 '육사오(6/45)'가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29일 홈초이스(총괄 전윤수)는 첫 국내 투자영화 '육사오'가 28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육사오'는 전날 141,570명을 동원했고, 개봉 5일차 기준 누적 관객수는 479,369명이다.

 

또한 앞서 12.7%로 '헌트'(9.3%), '불릿 트레인'(5.3%) 보다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한 가운데, 개봉일 이후에도 꾸준히 좌석판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와 같은 '육사오'의 인기는 관객들의 '입소문'이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을 통해 '육사오'는 '오랜만의 제대로 된 코미디 영화', '제2의 극한직업' 등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주말동안 진행된 '육사오' 출연 배우들의 무대인사 등 이벤트도 영화 흥행에 일조했다.

 

'육사오'는 영화 '달마야 놀자', '박수건달' 등의 대본을 집필하고, '날아라 허동구' 등의 작품을 연출했던 코미디 장르의 귀재 박규태 감독의 작품이다. 특히 오랜만에 등장한 대한민국 코미디 영화의 선전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육사오'는 우연히 당첨금 57억원의 1등 로또를 손에 넣게 된 말년 병장이 북한군과 엮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로또를 사이에 둔 남북한 군인들의 협상 과정은 우스꽝스러우면서도 동시에 묘한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이순원, 김민호까지 충무로의 '젊은 피'이자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코믹한 연출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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