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목소리만으로 팬덤을 형성했던 데뷔 초기 '문명 중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오디오 콘텐츠로 돌아온다.
대도서관은 지난 1일 플로에서 오디오 콘텐츠 '내가수 뽕차게' 첫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FLO 크리에이터'로 활동을 시작했다. 아프리카 TV, 유튜브에서 활동하며 선보이는 콘텐츠마다 '대박'을 터뜨린 대도서관이 그야말로 '말빨'로 승부하는 FLO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는 첫번째 콘텐츠다.
'내가수 뽕차게'는 청취자들이 댓글로 최애 아티스트의 이름을 남기면 대도서관이 작곡가 HARRY(Full8loom)와 함께 해당 아티스트를 분석하고 청취자들에게 소개해주는 콘텐츠다. 대도서관의 입담을 통해 실력과 잠재력을 가진 '내 가수'의 매력을 발굴하고 대중과 나눈다는 취지다. 매주 신규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대도서관은 FLO 오디오를 통해 방송 초기 특유의 '꿀보이스'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문명 중기' 시절의 매력을 다시 한번 전한다. 대도서관이 얼굴을 공개하는 방송을 시작하기 전 목소리가 배우 송중기와 비슷해 팬들에게 '문명 중기'('문명'하는 송중기)로 불리기도 했다.
아프리카 TV를 통해 인터넷 방송을 처음 시작한 대도서관은 2010년부터는 1세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유튜브 채널 '대도서관 TV'를 운영하며 게임과 예능 콘텐츠를 선보여 두터운 팬층을 확보해왔다.
대도서관은 “한때 목소리만으로 저를 좋아해주셨던 분들이 지금까지도 단단한 코어팬으로 남아계신다”며 “팬분들과 함께 '문명 중기' 시절 감성을 살려 더욱 친밀하고 즐거운 소통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또한 그는 “유튜브에서 보여준 적 없던 색다른 재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대도서관은 이번 달 중순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에서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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