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온라인 MMORPG '붉은보석',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 등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주)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는 자사가 직접 개발, 2012년 8월부터 서비스 중인 온라인 슈팅 RPG '거울전쟁: 신성부활(Mirror War: Reincarnation of Holiness)'의 싱글 플레이 버전인 '거울전쟁: 신성부활 스탠드얼론 에디션(이하 거울전쟁: 신성부활 SA)'을 스팀 플랫폼을 통해 9월 9일(금) 출시한다고 밝혔다.
'거울전쟁: 신성부활'은 2012년 8월 14일 정식 서비스(오픈베타 기준)를 시작해 올해로 서비스 10년째를 맞이하는 온라인게임으로, 엘엔케이의 데뷔작인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거울전쟁: 악령군'을 시작으로 한 거울전쟁 시리즈의 4번째 게임이다.
정통 판타지 RPG에 클래식 아케이드 슈팅 게임을 결합한 독특한 신개념 장르를 표방, 런칭 당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패로힐 대륙의 지배권을 놓고 세 세력 –악령군, 해방부대, 흑마술파– 사이의 기나긴 분쟁과 그 속에서 활약하는 수많은 영웅들의 모습을 다룬 독보적인 스토리가 많은 게이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에 출시하는 '거울전쟁: 신성부활 SA'는 기존 '거울전쟁: 신성부활'의 온라인 기능을 제거하고 싱글 플레이 캠페인 부분만을 즐길 수 있도록 재조정한 버전으로, 게이머는 해방부대와 흑마술파, 악령군 3파의 주인공 중 각 세력의 일원으로서 저마다 다른 각자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긴 여정에 떠나게 된다.
플레이어는 마을과 도시를 오가며 퀘스트를 수행, 메인 캠페인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며 캐릭터를 육성하는 부분에서는 RPG와 같은 방식의 플레이를 하게 되며, 전투에서는 다양한 적들과 강력한 보스 등이 뿌리는 각종 탄막을 피해가며 공격,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고전 종/횡 스크롤 슈팅 게임의 매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전사, 궁수, 정령사를 비롯한 12가지 직업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게임 전체를 통틀어 클리어해야 하는 스테이지는 총 600개가 넘을 정도로 방대한 분량을 자랑한다.
'거울전쟁: 신성부활 SA'는 한국어 인터페이스와 자막, 음성(캠페인 스토리만)을 지원하며 일본어는 UI 텍스트와 자막을 지원한다. 출시 가격은 29.99USD(31,000원)으로, 출시일인 9월 9일(금)부터 9월 15일(목)까지 1주일간 출시 기념으로 40%의 할인이 적용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본 게임 '거울전쟁: 신성부활 SA'의 해방부대 싱글플레이 캠페인의 내용을 베이스로 하는 소설 '거울전쟁 the Novel'(악령군과 신성부활 합본)은 카카오페이지 연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전자책으로도 출간되어 국내 유명 서점에서 판매 중이다. 소설판에서는 패로힐 대륙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 싸우는 해방부대의 신병 '모로키 헤인'이 한 명의 어엿한 해방부대원이 되기까지의 성장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게임의 메인 캠페인 스토리와 함께 읽어본다면 흥미로운 거울전쟁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한층 도움이 될 것이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