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글로벌 창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서울글로벌창업인재허브를 통해 초기 창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글로벌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신규 런칭하여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글로벌창업인재허브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SBA가 운영하는 글로벌 특화 스타트업 육성 센터로서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예비창업가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대상 사무공간과 집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센터이다.
대표 지원사업인 글로벌스케일업은 스타트업 아이템별 주요 타겟팅 하는 국가가 상이하고 성장단계별 필요한 분야가 다른 점을 고려하여 기획한 맞춤형 글로벌 성장 프로그램으로 해외 투자·액셀러레이팅 전문 역량을 보유한 기관 공모 선정 후 공동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2개 기관은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CNT테크로 유럽, 북미, 동남아시아 등 주요 국가별 투자 네트워킹과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며 공개 모집과 심사를 통해 각 기관당 8개사 기업 매칭을 마쳤다.
지난 8월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최종 선발 된 16개사 기업 대상으로 약 4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글로벌 스케일업이 운영 될 예정이다. 8~10월은 글로벌 진출 타겟 멘토링, 해외 현지 마켓 검증 등을 통한 기업 역량강화에 초점이 되어있으며, 10~12월은 글로벌 IR, 국가별 홍보·판로개척 비즈니스 매칭 등 글로벌 비즈니스 고도화에 집중하여 운영 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기업 대상 국내·외 투자와 해외법인 설립 지원을 연계하여 기업의 성공적인 스케일업을 기대하고 있다.
김종우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본부장은 “초기 창업 기업이 목표하는 해외시장으로 성공적인 사업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예정이며, 서울글로벌창업인재허브 기반 글로벌 창업 생태계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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