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0일 삼성전자의 최신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4'가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출시와 동시에 많은 이들이 폴드 4의 이전 세대 대비 컴팩트해진 사이즈와 무게, 개선된 디스플레이, 향상된 프로세서와 늘어난 배터리 용량 등 다양한 업그레이드 사항에 주목했다. 한국 시장 뿐만 아니라 유럽 등 전세계 시장에서도 Z 폴드4의 기세가 무섭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가전 전시회 'IFA 2022' 개막에 앞서 지난 1일(현지시간) 열린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벤자민 브라운 구주총괄 마케팅 상무가 Z 폴드4의 유럽 출하량이 전작 대비 2배 증가하는 등 유럽 시장 초기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아마도 Z 폴드4를 구매한 이들에게 지금 바로 필요한 것은 바로 Z 폴드 4의 성능과 편의성을 한 단계 더 높일 비법과 같은 맞춤형 주변기기일 것이다. 지금부터 갤럭시 Z 폴드4를 더욱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세가지 비법 아이템을 소개한다.
프리미엄 성능을 갖춘 팬터그래프 미니 무선 키보드. 로지텍 'MX Keys Mini'
폴더블폰의 가장 큰 강점은 넓은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오는 멀티태스킹 성능이다. 멀티태스킹 성능을 극대화하는 데에는 키보드만한 제품이 없다. 그런 의미에서 로지텍의 무선 키보드 'MX Keys Mini'는 뛰어난 호환성과 멀티태스킹 성능뿐만 아니라 컴팩트한 사이즈에서 오는 편리함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아이템이다. 3개 디바이스와 멀티 페어링을 지원하는 이지 스위치 기능을 지원해 전환하며 사용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를 비롯해 윈도우, macOS, iOS, iPadOS, Chrome OS와 같은 다양한 OS와 호환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게다가 컴팩트한 사이즈와 미니 배열 키 레이아웃을 갖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자세로 타이핑할 수도 있다. 외관 또한 일체형 메탈 바디 디자인으로 강한 타건에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이고, 키캡 가운데를 오목하게 제작하는 동시에 로지텍의 퍼펙트 스트로크 기술 또한 적용해 타건의 정확성을 높였다.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가 조절되고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켜지는 스마트 백라이트를 탑재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완충 시 최대 10일, 백라이트 비활성화 시 최대 5개월의 긴 배터리 수명을 갖췄다.
삼성 DeX가 호환되는 높은 휴대성의 15.6인치 포터블 모니터, 필립스 '16B1P IPS USB-C 포터블 HDR'
삼성 폴더블폰이 비교적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해도, 다중 문서 작업을 해야 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스마트폰 화면을 마치 PC OS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삼성 DeX(Desktop Experience) 기능과 호환되는 장비가 필요하다. 필립스의 포터블 모니터인 '16B1P IPS USB-C 포터블 HDR'와 함께라면 Z 폴드4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삼성 DeX와 호환된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디바이스 연결 또한 USB-C 케이블로 간편히 연결해서 사용하면 되고, 큰 화면에서의 멀티태스킹이 가능해 Z 폴드4와 함께 사용한다면 굉장한 사용 편의성을 체험할 수 있다. 포터블 모니터임을 감안했을 때, FHD 해상도에 HDR10 이미지 센서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갖춰 문서 작업뿐만 아니라 간단한 디자인 작업까지도 가능하다. 종이책와 비슷한 수준의 읽기 환경을 제공하는 EasyRead모드 또한 제공해 눈의 피로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SmartImage 모드를 활용하면 용도에 맞게 세부 화질 조절이 가능하다. 최대 90°까지 각도 조절되며, 오토 피봇 기능을 탑재해 모니터 방향에 따라 화면도 함께 회전한다. 베사홀 또한 있어 평소에는 휴대하며 사용하다 모니터 암으로 고정해 사용할 수도 있다.
갤럭시 Z 폴드4와 호환되는 깔끔한 디자인의 차량용 거치대, 게이즈카 'WIDE H'
갤럭시 Z 폴드 유저들에게 운전 시 폴더블폰의 가장 큰 장점을 물어본다면 일반 스마트폰보다 큰 화면으로 네비게이션 앱을 사용할 수 있는 점을 제일 먼저 이야기할 것 같다. 이번에 Z 폴드4를 새로 구매했다면, Z 폴드 제품군과 호환되며 무선 충전과 강력한 고정력을 자랑하는 게이즈카의 차량용 거치대 'WIDE H'를 장만해 보는 것은 어떨까?
빠르게 거치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의 크기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조절하는 홀더를 탑재했고, 강한 고정력으로 거치대 하단의 개폐 버튼을 누르지 않는 이상 디바이스가 떨어지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로 길이 최대 6.8인치 기기까지 거치할 수 있어 폴더블폰도 펼친 채 넓은 화면으로 속도 제한 알림, 남은 거리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정차 시에는 대화면 디바이스를 고정해 두고 영화를 감상하는 등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 별도 케이블 연결 없이도 제품 설치 후 거치하기만 하면 최대 15W의 고속 무선 충전 또한 가능하다. 게다가 디지털 제품에만 반응하는 FOD(Foreign Object Detection) 센서를 탑재해 스마트폰이 없을 경우에는 작동하지 않아 고장으로부터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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