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는 속도감과 동적 환상을 테마로 하는 게이밍 브랜드, 워프(WARP)의 차세대 게이밍 마우스 '워프 WM2'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화려함보다 유선형 라인을 더욱 강조했으며,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 게이밍 마우스 본연의 가치에 초점을 맞췄다.
마이크로닉스 디자인센터 주도 하에 개발되고 있는 게이밍 브랜드 중 워프는 공상과학영화에 등장하는 광속이동기술, '워프드라이브(Warpdrive)'에서 영감을 얻었다. 빛의 속도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연상되는 속도감과 역동성, 화려함 등 다양한 요소를 담아내고 있다. 워프 WM2 역시 날렵한 실루엣과 캐릭터 라인 등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파지감 향상을 위해 마우스 아치 라인부터 손에 닿는 재질까지 최적의 형태를 고려하며 디자인됐다. 이는 장시간 손에 쥐고 빠르게 움직이는 게이밍 마우스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이전 제품과 달리 이번 제품의 핵심은 과하지 않은 단순한 매력에 있다. 화려한 LED 효과는 최소한으로 줄이고 시선을 제품 자체에 오롯이 전달하고자 함이다. 이를 위해 워프 WM2는 타 게이밍 마우스들이 주로 사용하는 블랙 색상이 아닌 짙은 푸른색의 미드나잇 블루 컬러를 채택했다.
마우스 아치 라인에 자리하는 워프의 W 로고는 루미나(LUMINA) RGB LED를 적용했으며, 미드나잇 블루 컬러와 함께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LED는 7가지 점등 모드를 제공해 사용자 취향에 따라 사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PAW3370 센서를 통해 최저 800 DPI에서 최대 1만 9,000 DPI까지 대응해 다양한 환경에서 뛰어난 반응성을 자랑한다. 감도는 7단계 조절이 가능하며, 순간가속도 50G 사양으로 빠른 움직임에 대응한다. 클릭 버튼에는 약 2,000만 회 클릭 수명을 자랑하는 후아노 스위치를 적용했고 최대 1,000Hz 폴링레이트, 무한 동시입력 지원 등으로 긴박한 순간에도 민첩한 게이밍 경험이 가능하다.
사용자 편의 요소도 가득하다. 파라코드 소재 케이블로 내구성 및 줄 엉킴 현상을 줄였으며, 불필요한 신호를 줄여 정확한 데이터를 전달하는 노이즈 방지 필터 등이 적용됐다. 전용 소프트웨어와 청결한 휴대를 위한 더스트 백 제공으로 쾌적한 사용을 지원한다.
마이크로닉스는 워프 WM2 게이밍 마우스 출시와 함께 자체 디자인 및 설계한 게이밍 기어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절제미와 게이밍 환경에 맞춘 성능과 기능을 제공하는 워프 WM2 게이밍 마우스의 가격은 3만 9,000원이며, 자세한 제품 정보는 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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