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대원방송(대표이사 곽영빈)이 SKT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이하 SKT)의 미디어 품질 개선 솔루션, ‘슈퍼노바(SUPERNOVA)’를 활용한 글로벌 애니메이션 콘텐츠 AI Remastering 시장 개척을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슈퍼노바는 인공지능(AI) 딥러닝 알고리즘에 기반해 영상이나 음원의 화질을 개선해 오래된 영상을 최신 영상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솔루션이다. 해당 기술은 SKT 고유의 기술로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MWC22에 소개되는 등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원방송은 보유한 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외 주요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사들을 대상으로 AI Remastering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날로그 또는 SD 화질로 제작되어 아쉬움을 남겼던 과거 명작 영상물들을 재탄생 시킴으로써 국내 시청자들에게 고화질의 생생한 화면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콘텐츠 유통 확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원방송 관계자는 “대원방송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AI Remastering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대원방송의 폭넓은 콘텐츠 사업 네트워크와 SKT의 기술이 만나 AI Remastering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해외 유통 활로를 넓히는 것은 물론 전반적인 콘텐츠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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