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카이스트원클럽(KOC),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ESIA)가 공동 주관하는 ’2022 경기 스타트업&아트 페스티벌(이하 ‘GSAF’)’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23일 밝혔다.
GSAF는 소상공인, 로컬크리에이터, 스타트업 등 경기지역 창업생태계 구성원간의 활발한 교류와 네트워킹 장을 마련하고, 기술 개발과 투자 활성화를 통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판교 창업존에서 진행됐다.
▲CEO클럽-테크세미나(팁스, 기술특례상장, 기업가정신, 시니어테크) ▲로컬크리에이터 토크 콘서트(로컬크리에이터를 위한 창업 성공스토리),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대ㆍ중견기업-스타트업 간 협업 매칭), ▲스타트업815 IR(기업 성장단계별 IR) 등 2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행사기간 동안 스타트업 관계자 약 750명이 참여하며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CEO클럽-테크세미나 프로그램에서는 창업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들로 진행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팁스, 기술특례상장 관련 성공 경험이 있는 기업 대표들이 연사로 참여해, 후배기업의 질문에 응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며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
로컬크리에이터 토크 콘서트는 강릉 버드나무 브루어리 조효진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창업 성공스토리와 브랜딩 과정 등을 공유하며 후배기업에게 조언 해주는 등 네트워킹 시간으로 이어졌다.
실시간으로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 관계자는 “팁스, 기술특례상장 등의 강연 프로그램도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내년에는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창업존 관계자는 “창업존을 글로벌 창업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스타트업간 자유로운 교류ㆍ협력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파트너 발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판교 창업존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공동 주관사 카이스트원클럽은 국내 최고의 창업생태계 조성과 유니콘 육성을 위해 KAIST 동문 주도로 결성한 모임으로, 바이오ㆍ헬스케어, 에듀테크 등 14개 주요 산업분야별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액셀러레이터, CVC 등 초기벤처투자에 특화된 기관이 모인 단체로, 초기투자기관 간의 상호 유대협력을 강화하여 창업생태계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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