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투가 '레드 데드 리뎀션'에 대한 심의를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신청해 '등급유지'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게임물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테이크투는 6월 5일 '레드 데드 리뎀션' 심의를 신청했고, 15일 심의를 거쳐 등급유지(청소년이용불가) 판정을 받았다.
테이크투는 '레드 데드 리뎀션' 2편을 준비하며 1편 리마스터도 함께 준비했지만, 1편 프로젝트를 동결시키고 2018년 2편만 출시해 시리즈 팬들을 안타깝게 만든 바 있다.
취재원을 통해 동결된 '레드 데드 리뎀션' 1편 프로젝트가 2021년경 다시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은 전해들었지만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한해, 또 한해가 지나갔고, 콘솔게임 업계에서는 '레드 데드 리뎀션' 1편 프로젝트가 다시 동결된 것 아닌가 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던 상황. 테이크투가 게임물관리위원회 심의를 신청하며 프로젝트 동결이 풀렸음이 공식화됐다.
'레드 데드 리뎀션2' 국내 유통사인 에이치투 인터렉티브가 1편 프로젝트의 유통 역시 맡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지화 가능성도 커 보인다. 다만 아직 '레드 데드 리뎀션'의 형태, 출시 플랫폼, 정확한 출시일정 등에 대해서는 에이치투 역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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