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IVS 크립토 2023’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업가, 투자자, 개발자 등 웹3 참여자들을 위한 일본 최대의 블록체인 행사로 이규창 컴투스USA 대표,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 및 정ᆞ재계 관계자, 글로벌 게임사와 웹3 기업인들이 초청됐다.
이규창 컴투스USA 대표는 이 행사의 키노트를 통해 올해 컴투스 그룹이 XPLA 메인넷에 온보딩할 ‘미니게임천국’,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낚시의 신: 크루’ 등 대작 게임들을 소개하고 웹3와의 결합으로 유저의 게임 경험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니게임천국’은 진일보한 토크노믹스를 적용해 유저의 게임 내 자산 소유권을 부여하고 시간과 노력의 가치를 반영한 P2O(Play to Own) 철학을 구현한다.
강연에 따르면, 미니게임천국의 글로벌 유저들은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획득한 ‘금메달’로 유용한 게임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금메달 획득 비중에 따라 추가로 ‘썬칩’을 획득할 수 있으며 XPLA 코인으로 상호 교환이 가능하다. 미니게임천국은 게임 수익의 일정 비율을 XPLA 코인 확보에 재투입한다. 이는 게임 수익의 일부를 유저들에게 환원하는 형태로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의 선순환을 유도한다. 이 게임은 7월 27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규창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저명 인사들과 블록체인 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며, “컴투스 그룹과 XPLA는 창작자와 유저가 상생하는 웹3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IVS 크립토 2023’에는 이 대표와 함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연사로 참여하며 일본 내 웹3 기술에 대한 정부 차원의 높은 관심을 방증했다. 일본 정계는 6월 2일 스테이블 코인 발행 금지 조치를 해제하는 등 블록체인에 대한 유화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일본은행 핀테크 그룹 리더 하토가이 준이치로, 세가社의 CEO 도요사키 아리사, 블록데몬 CEO 콘스탄틴 리히터, 오아시스 대표 미스바라 료 등 일본 정재계와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의 저명 인사들이 강연자로 등장했다.
XPLA는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아우르는 글로벌 메인넷이다. 올해에는 전 세계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비롯해 ‘낚시의 신: 크루’, ‘미니게임천국’ 등 다양한 게임을 온보딩 하며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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