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4]펄어비스 ‘붉은사막’ 시연 보스 ‘여왕 돌멘게’, 특별한 공략 요구하는 ‘기믹형 보스’

등록일 2024년11월16일 08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을 국내에서 처음 즐겨볼 수 있는 시연대가 ‘지스타 2024’ 현장에 마련됐다.

 

많은 게이머들이 시연 대기 줄을 여러 번 서고 2시간 이상의 시간을 기다리는 힘겨움을 감수하고도, 준비된 보스 4종을 공략하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거나 트라이 하고 있다. 이에 시연 버전을 경험한 토대로 보스 공략 성공을 위한 약간의 팁을 전하고자 한다.

 



 

‘여왕 돌멘게’는 ‘파이웰’의 진귀한 보석을 몸에 품고 있어 ‘지고의 함’이라 불리운다. 준비된 시연 보스 4종 중 가장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며, 단순히 체력을 깎아 처치하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공략을 요구하는 일종의 ‘기믹형’ 보스다.

 

플레이어는 우선 ‘여왕 돌멘게’의 광물로 덮인 등에 올라타야 한다. 이후 광물의 약한 부위 세 곳을 ‘지정타’ 스킬로 파괴하고, 드러난 약점을 찌르기로 공격하면 첫 단계는 클리어다.

 

‘여왕 돌멘게’는 주기적으로 물줄기를 뿜어내 플레이어를 공중으로 날려 보낸다. 하늘 높이 날아 올랐을 때 ‘까마귀 날개’ 기술을 사용하면 추락사 하지 않고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머리에 위치한 주술 단지를 파괴해야 한다. 일반 공격은 통하지 않지만 인벤토리에 있는 거미줄로 공략할 수 있다.

 

우선 점프와 스킬을 조합해 공중으로 높이 날아오르면 거미줄을 조준 및 발사할 수 있으며, 거미줄을 성공적으로 사용했다면 ‘여왕 돌멘게’를 중심으로 원을 그리며 날아다닐 수 있게 된다. 이때 적절한 타이밍에 주술 단지에 ‘지정타’ 스킬을 먹이면 공략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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