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하는 신작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의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가 지난(2일) 시작됐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는 '카운터스트라이크 1.6'을 기반으로 제작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후속작으로 기존 '카운터스트라이크의' 명성을 이어가는 최신작 중 하나이다. 온라인 버전에 맞게 커뮤니티 기능 강화뿐만이 아니라 FPS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게임 내에 안내 기능 등도 추가됐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카운터스트라이크 본연의 게임성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커스터마이징 된 최신 소스 엔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는 밸브사의 '소스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소스엔진은 '하프라이프 2', '팀포트리스 2', '마비노기 영웅전' 등 많은 게임에서 사용 중인 엔진으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에서는 이 소스 엔진을 기반으로 부족한 그래픽 효과들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술들을 추가해 깔끔한 그래픽을 선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효과 중 하나는 '실시간 그림자'로, 기존 소스 엔진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선명한 그림자를 게임에서 볼 수 있다. 이러한 선명해진 그림자로 게임의 분위기가 확연하게 달라짐은 물론, 소스 엔진 기반의 FPS 게임 중 최고의 퀄리티를 느껴볼 수 있다.
더욱 실감나게 제작된 모델링
더욱 강력해진 소스 엔진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기 위해 포토리얼리즘을 기반으로 전반적인 그래픽 퀄리티를 향상시켰다. 모든 총기와 캐릭터들이 완전히 새롭게 제작됐으며, 대부분의 맵은 1.6 버전의 구조를 기반으로 새롭게 재구성 돼 기존 '카운터스트라이크 소스'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퀄리티를 볼 수 있다.
개선된 타격감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의 타격감은 기존 '카운터스트라이크 소스'에서 부족했던 타격감을 사격의 반동, 벽의 파편, 피 효과 등 다양한 효과 등을 이용해'카운터스트라이크 1.6'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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