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TT2 세계대회, 인천에서 열린다

등록일 2013년08월07일 16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철권태그토너먼트2 언리미티드' 세계 최강을 가리는 세계대회가 '철권의 나라' 한국에서 열린다.

반다이남코게임즈는 오는 10월 26일, 한국의 격투게임 전문 게임카페 '카페이드'가 주최하는 아케이드용 3D 대전격투게임 철권태그토너먼트2 언리미티드(이하 철권TT2 언리미티드 세계대회가 인천 하얏트리젠시 호텔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철권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한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한국 게이머들은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 왔다.

아케이드용 '철권태그토너먼트2 언리미티드'

'철권태그토너먼트2 언리미티드 글로벌 챔피언십 13'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철권TT2 언리미티드가 보급된 세계 13개 국가, 지역에서 예선을 거친 20명의 대표들이 집결해 세계 최강을 가리게 된다.

지역 별로 개최국인 한국에 3장, 중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 2장,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뉴질랜드, 미국에 1장의 본선 티켓이 배분됐다.

각 지역별 예선은 현재 진행 중이며 8월 말~9월 초 사이에 세계대회 특설 사이트가 개설될 예정이다. 본선 경기는 전세계에 온라인 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이드카페 측은 "철권의 인기가 높고 유저들의 수준이 높은 게 세계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데는 데 큰 힘이 됐다"며 "방송인프라가 훌륭한 점도 한국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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