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대표 김재영)는 2일, 유통사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 이하 4:33)과 자사의 신작 모바일 게임 '삼국 블레이드'의 단일 판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전작 블레이드의 계약 규모를 훨씬 뛰어넘는 대규모 계약으로, 액션스퀘어는 4:33에게 '삼국 블레이드' 단일 타이틀에 대한 국내 및 글로벌 독점 판권을 정식 서비스로부터 3년간 보장한다. 단, 중국과 아프리카 지역은 이번 판권 계약에서 제외된다.
액션스퀘어의 신작 모바일 게임 '삼국 블레이드'는 시뮬레이션과 액션 RPG (역할수행게임)가 결합된 새로운 장르의 게임으로 2016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5'의 4:33 부스에서 체험 버전을 동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재영 액션스퀘어 대표는 "'블레이드 for Kakao'의 1300억 원 매출, 전 세계 매출 4위의 성적을 달성한 액션스퀘어의 뛰어난 기술력과 4:33의 훌륭한 퍼블리싱 역량이 함께해, 차기작 '삼국 블레이드'에서도 또 한번의 큰 성공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