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액션 TPS '건즈더듀얼' 부활 예고, 17일 정식서비스 재실시

등록일 2016년03월14일 17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1세대 액션 TPS '건즈더듀얼'이 부활의 신호탄을 쏜다.

마상소프트(대표 강삼석)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액션 TPS '건즈더듀얼(이하 건즈)'의 정식서비스를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건즈'는 지난 2004년부터 2014년까지 10년이 넘는 기간 서비스된 온라인 액션게임의 대표 주자다. 특히 '단순히 이동하며 총을 쏜다'는 FPS 게임의 전형적인 행동 반경을 벗어나 칼을 비롯한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고, 벽 사이를 뛰어다니며 매달리는 등 확실한 차별화와 특색으로 오랜 기간 사랑 받은 타이틀이다. 아쉽게도 지난 2014년 서비스 종료됐지만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건즈의 부활을 원하는 유저들의 바램이 빗발쳤다. 마상소프트는 유저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온라인 게임 재런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즈'를 선정, 사전 준비 및 테스트 과정을 거쳐 이번에 정식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마상소프트는 '건즈'의 부활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도 진행한다.'건즈'에서는 이번 정식 서비스를 맞이하여 오픈 후 한달 동안 '100만 캐시' 지급 이벤트를 실시하는데, 이는 출석이벤트 방식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총 20일 이상(웹젠 가맹 PC방의 경우 10일) 출석하면, 대상자 전원 해당 100만 이벤트 캐시를 받을 수 있다.

마상소프트 관계자는 “작년부터 준비하고 지난 1, 2월 FGT와 CBT를 통하여 담금질을 마친 건즈를 드디어 유저분들께 다시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감개가 무량하다”며 “건즈의 많은 팬분들께서 돌아 오셔서 다시 예전처럼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100만 캐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초반의 매출에 연연하지 않고 오랫동안 건즈를 사랑해 주시는 유저분들과 호흡해 나가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정식서비스 오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건즈더듀얼' 공식 홈페이지(http://gz.masangsoft.com)를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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