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3' '카카오' 투자한 위메이드, 넥스트플로어에도 지분 투자

등록일 2016년04월05일 09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에 장기적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5일 전했다.
 
위메이드는 이번 지분 투자로 게임 시장 내 동반자 입장에서 넥스트플로어의 지속 성장을 위해 도움 주는 파트너로 상생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급성장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투자들이 매각과 투자금 회수 등 높은 차익 실현에 초점을 둔 것과는 달리, 위메이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넥스트플로어의 독립적인 성공을 후방 지원하는 가치투자라는 점에 더욱 의미가 있다.
 
모바일게임 '드래곤플라이트'의 개발사로 잘 알려진 넥스트플로어는 최근 첫 퍼블리싱 게임 '크리스탈하츠'의 흥행으로 퍼블리싱 사업 영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2009년 (주)네시삼십삼분 지분 투자를 시작으로, 2012년 모바일게임 시장이 태동하던 당시 (주)카카오와 링크투모로우(현, 조이맥스) 전략적 투자를 통해 모바일 시장에서의 주요 업체들과 오랜 협력 관계를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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