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자사에서 서비스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신규 캐릭터 '베리르'를 21일 점검 이후 출시한다.
'베리르'는 ‘최후의 아비스’로서, 스토리 상 아르모니아 대륙의 새로운 위협이 될 존재로 설정돼 있으며, 지능 수치가 매우 높은 딜러 캐릭터다. 화염·빙한·전격·특수 팔찌를 무기로 사용해 다양한 속성 공격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으며 방어구는 로브를 착용한다.
또한 '베리르'는 부정적인 감정을 흡수해 악마 형태로 변신하는 전용 마법 스탠스인 '쿠피디타스'와 주변의 힘을 모아 자신이 가진 심연의 힘을 더욱 강화하는 직업스킬인 '울티마 플라스투스'를 사용한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베리르' 출시를 기념해 현물 금팔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빛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베리르'는 지난해 출시돼 유저들에게 인기를 모은 마신 길티네에 이어 오랜만에 등장한 심연의 힘을 다루는 캐릭터"라며 "유저분들께서 베르리와 함께 게임을 더욱 즐겁게 플레이하시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유저 친화적인 운영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운영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중세 유럽풍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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