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룽 게임즈(ZLONGAME)는 22일 자사가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SRPG) '아르케랜드'의 게임 메인 BGM '격전의 순간'과 세계관 정보를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르케랜드'가 이번에 최초로 공개한 BGM은 강렬함이 돋보이는 '격전의 순간'이다. 웅장한 전투 장면에서 주로 확인할 수 있는 이 BGM은 적군과 아군의 전투 시각에 맞춰 멜로디를 두 가지 형식으로 나누어 제작한 점이 특징이다. 전투가 진행됨에 따라 변화하는 전투 시각에 맞춰, 음악은 또 다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쏟았다.
'격전의 순간'은 적군과의 전투에서 흘러나오는 만큼, 전자기타와 전자합성기 등을 사용하여 적의 위협감과 압박감을 부각시켰다. 또한, 화음 설계에서는 이조와 전조의 기법을 사용하여 멜로디에 정열이 가득하면서도 화려함은 잃지 않도록 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세계를 구현한 '아르케랜드'의 세계관도 함께 공개됐다. 동대륙 왕권의 도시 티타니아와 서대륙 약속의 땅 파로스, 공업의 도시 킹스랜드, 신권의 나라 카람, 예술의 도시 아이비스, 수렵의 도시 케투라 등 6대 제국은 서로 견제하고 균형을 맞추며 다양한 문화매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더해 낡고 신비로운 드래곤의 마법과 탄복할 만한 천외과학기술은 색다른 판타지 감성을 담은 환상의 세계로 완성시켰다.
다채로운 모험의 여정에서 이용자는 태어남과 동시에 시한부 선고를 받은 절명의 공주와 함께 용감하게 적들과 전투한다. 또한, 전쟁에서 벗어나 세계여행을 다니며 6대 제국과 확연히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음미할 수 있고, 다른 이용자와 함께 캠프에 모여 모닥불을 피우며 모험에서 일어난 일들을 함께 이야기 나눌 수도 있다.
특히, '아르케랜드'에서는 방대한 서브퀘스트를 통해 스토리 전반의 결말을 좌우할 수도 있어, 이용자는 더욱더 다채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아르케랜드'는 참신한 시나리오와 정밀한 화풍이 돋보이는 모바일 게임이다. 도시중심의 화려한 거대 천사상부터 예술의 감성을 풍기는 순백의 건물들, 아름다운 대성당과 도서관은 신권의 도시에서 더 엄숙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느껴볼 수 있다.
모바일 혁신 SRPG '랑그릿사'의 차기작 '아르케랜드'는 2D 그래픽을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으로 대폭 업그레이드하여 게임 시각 전환에 자유도를 높인 동시에, 이용자에게 더욱 강렬한 몰입감과 타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SRPG에 익숙한 이용자를 위해 속성 상극과 지형 요소 등으로 특유 전략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신규 이용자를 위해 복잡하거나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스템은 경량화 작업을 거쳤다.
즈룽 게임즈 관계자는 "아르케랜드의 또 다른 설정과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현재 진행 중인 사전예약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카페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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