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이녹스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 3개사 투자 계약 체결

등록일 2022년07월25일 09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이녹스(INNOX, 대표 박정진)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 3개사와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최근 ‘2022 오픈 브릿지 위드 이녹스(2022 Open Bridge with INNOX)’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한 기업들과 체결한 투자 계약이다.

 

‘2022 오픈 브릿지 위드 이녹스’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투자를 집행하고, ‘밸류-업(Value-up)’을 통해 선정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 이어지는 성과 공유회에서는 액셀러레이팅 결과에 따라 상금 2억 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투자 기업은 2차전지ㆍ메타버스 등 유망 산업 분야 관련 3개사가 최종 선발 되었다. 이후 경기혁신센터와 이녹스는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주회사인 이녹스는 2019년부터 AI기반 미래 산업 및 2차전지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였으며 투자, M&A 등의 방법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녹스는 팁스(TIPS) 프로그램 운영사 컨소시엄, 모태펀드 자펀드 LP 참여,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회원사로 활동하는 등 창업 및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 중이다.

 

이녹스 계열사로는 이녹스첨단소재, 알톤스포츠 등이 있으며, 특히 이녹스첨단소재는 꾸준한 성장을 통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스타트업과의 협력에 적극적인 이녹스와 함께 유망 기업들을 선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해당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사 KT, BMW 그룹 코리아, 농협경제지주, 롯데월드·롯데컬처웍스, 대교, KB국민은행, LG디스플레이 등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PoC, 전략투자, 상용화 등 누적 200건 이상의 사업화 연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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