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게임일정]넷마블 최고 기대작 '세나 레볼루션' 28일 출시, 그라비티 '스무 살의 라그나로크 페스티벌' 31일 개최

등록일 2022년07월25일 16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7월을 마무리하는 이번 주에는 기대 신작의 출시와 장수 게임의 유저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27일 원더플래닛의 '앨리스 픽션'이 전 세계 동시 서비스를 시작하며, 같은 날 유저조이가 '영웅전설:새벽의 궤적M'을 출시한다.

 

28일에는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이 '사이쿄 슈팅 라이브러리 Vol.2'를 출시하고 CFK의 '홍마성 레밀리아 비색의 교향곡', 일본의 팔콤 주식회사가 개발 중인 '영웅전설 여의 궤적',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디지몬 서바이브', 인트라게임즈가 국내 출시하는 '신 하야리가미3'도 같은 날 출시된다.

 

특히, 하반기 최고 모바일게임 기대작인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28일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모바일게임 업계의 지대한 관심을 모은다.

 

한편 오는 31일에는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해 '스무 살의 라그나로크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주 신작과 행사 소식을 게임포커스가 정리해보았다.

 

 

#게임 출시 일정
27일 원더플래닛 '앨리스 픽션' 글로벌 서비스 오픈(모바일)

 



원더플래닛이 모바일 스피드 퍼즐 RPG '앨리스 픽션'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27일 진행한다.

 

앨리스 픽션은 가상공간 앨리스에 휘말리게 된 주인공들이 원인을 파헤쳐 나가는 메타버스 기반의 게임이다. 이 게임은 매력적인 캐릭터와 경쾌한 EDM 사운드를 바탕으로 퍼즐 패널을 없애면 미소녀들의 호쾌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특히 원더플래닛은 이 게임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유명 음악 아티스트 및 다양한 버추얼 유튜버들과의 협업을 진행해 게임 외적인 재미도 제공할 예정이다.

 

27일 유저조이 '영웅전설:새벽의 궤적M' 정식 출시(모바일)

 



유저조이가 팔콤의 대표 RPG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의 IP를 활용한 '영웅전설:새벽의 궤적M'을 27일 국내 출시된다.

 

영웅전설:새벽의 궤적M은 '영웅전설:하늘의 궤적' 전투 시스템인 오브먼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제로의 궤적'과 '벽의 궤적' 시리즈의 여러 가지 기능을 추가하여 완성한 쿼츠 조합 시스템을 보유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이 쿼츠 조합 시스템을 통해 화, 수, 풍, 지, 시, 공, 환 7개 속성을 사용하여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다양하게 조합하여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기존 시리즈에서 교통수단이었던 비행선을 사용하여 자원을 탐색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시스템으로 비행선 레벨을 올리거나 여러 가지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자원 획득이 용이해져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영웅전설:새벽의 궤적M은 오는 27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출시된다.

 

28일 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정식 출시(모바일, PC)

 



넷마블의 대표 모바일게임 IP '세븐나이츠' 시리즈의 최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28일 정식 출시된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플레이어가 아바타를 통해 세븐나이츠 영웅들로 변신, 모험을 펼치는 오픈월드 MMORPG다. 이 게임은 고정된 클래스를 육성하는 것이 아닌, 전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스킬을 가진 무기를 모두 사용하고, 영웅 카드를 이용해 각양각색의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변신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IP의 개성과 느낌을 살리기 위해 카툰 렌더링 방식이 아닌 재질과 빛의 표현이 두드러지는 렌더링 기법을 사용한 비주얼을 선보였으며 전작을 경험해보지 못한 신규 플레이어들을 위한 몰입감 높은 이 게임만의 스토리텔링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협력 중심의 MMORPG를 지향하는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사유지 '넥서스'를 개척하고 소유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직접 사냥터를 만드는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며, 이를 다른 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이용자와 함께 노래, 연주, 공연, 비행 등 여러가지 활동을 즐기면서 서로 협동하고 경쟁하며 성장해 나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오는 28일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28일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사이쿄 슈팅 라이브러리 Vol.2' 패키지판 출시(PS4)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이 28일 사이쿄의 명작 슈팅 게임을 엮은 '사이쿄 슈팅 라이브러리 Vol.2'을 플레이스테이션4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사이쿄 슈팅 라이브러리 Vol.2에는 '건버드', '건버드 2', '건바리치', '사무라이 에이스', '텐가이', '전국 캐논'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28일 CFK '홍마성 레밀리아 비색의 교향곡' 출시(닌텐도 스위치, PC)

 



CFK가 오는 28일 닌텐도 스위치와 PC 스팀 플랫폼을 통해 동방 프로젝트의 IP를 활용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 '홍마성 레밀리아 비색의 교향곡'을 정식 출시한다.

 

이 게임은 동방 프로젝트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그래픽 HD화 작업을 거쳐 오리지널보다 한단계 더 높은 수준의 그래픽을 선보임과 동시에 원작에서는 없던 성우 풀보이스와 신규 동료 등을 선보이며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 '영웅전설 여의 궤적' 정식 출시(PS5, PC)

 



일본 팔콤 주식회사가 개발하는 스토리 RPG '궤적' 시리즈 최신작 '영웅전설 여의 궤적(이하 여의 궤적)'이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국어 번역 작업을 거쳐 오는 28일 정식 출시된다.

 

여의 궤적은 다민족 국가 칼바드 공화국에서 기묘한 의뢰를 받은 뒷세계 해결사(스프리건)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기존 시리즈의 핵심 배틀 시스템이었던 커맨드형 AT(액션 타임)을 개선하면서 심리스 시스템을 도입 필드 배틀에서 커맨드 형 턴 배틀로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스피디한 전투가 이 게임에 특징이다. 여기에 6세대 전술 오브먼트 '자이파'의 독자적인 요소를 도입해 기존 궤적 시리즈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신선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여의 궤적은 오는 28일 출시되며 플레이스테이션5와 스팀 플랫폼을 통해 PC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28일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디지몬 서바이브' 정식 출시(PS4, 닌텐도 스위치, Xbox One, PC)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디지몬' 시리즈 신작 '디지몬 서바이브'를 오는 28일 출시한다.

 

디지몬 서바이브는 현장학습에 참가한 소년 소녀들이 이상한 안개에 휩싸인 뒤 이세계에 소환되면서 발생하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그곳에서 소년 소녀들은 다양한 몬스터와 유대감을 키우고 강해지면서 살아남을 길을 찾게 된다.

 

이 게임은 특히 디지몬 시리즈의 핵심 시스템인 '진화'를 플레이어의 선택지에 따라 다르게 결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다른 캐릭터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다양한 장소를 조사하면서 여러 선택지를 만나게 되는데 이 때의 선택이 누적되어 정해진 분기가 지나면 파트너인 '아구몬'의 진화 방향이 정해지게 된다.

 

이렇게 성장한 디지몬들은 최대 10개까지 필드에 배치해서 전투할 수 있으며 주어진 SP를 소모해 기술을 사용하거나 해방이 완료된 진화 방향으로 진화해 적을 상대하게 된다.

 

28일 인트라게임즈 '신 하야리가미3' 국내 출시(PS4, 닌텐도 스위치)

 



일본의 니폰이치 소프트웨어가 개발하고 인트라게임즈가 국내 출시하는 호러 어드벤처 '신 하야리가미3'가 오는 28일 국내 발매를 앞두고 있다.

 

신 하야리가미3는 실제로 전해지는 도시괴담을 기반으로 하는 호러 어드벤처 '하야리가미'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전작 '신 하야리가미2' 직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으로 '호죠 사키'가 다시 등장하며, 전작에서 파트너가 된 동료 '아이젠 세나'와 더불어 전직 수사 1과 형사 '니이미 신타로', '코케츠 마사오미'와 팀이 되어 G현의 여러 괴사건을 수사하게 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수사의 방침에 따라 과학 루트, 오컬트 루트 2개로 나누어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유저는 사건의 진상에 다가가기 위해 두 시점을 적절히 번갈아 가며 사건을 바라봐야 한다. 또한 호러 연출을 더욱 강화하여, 컷신이나 이미지 연출을 강화해 일부 장면에서는 이미지가 움직이는 등 전반적으로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인트라게임즈는 국내 유저들의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텍스트 한국어 번역을 지원하는 등 국내 로컬 작업에 큰 힘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일정
31일 '스무 살의 라그나로크 페스티벌' 개최

 



그라비티가 오는 31일 논현동 SJ 쿤스트할레에서 자사의 대표 게임 '라그나로크'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한 오프라인 유저 행사 '스무 살의 라그나로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그라비티는 이날 행사에서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와 전시, 굿즈샵 오픈 등 라그나로크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라그나로크 개발자가 직접 참가해 앞으로의 업데이트 콘텐츠를 선보일 개발자 쇼케이스와 인기 걸그룹 오마이걸의 축하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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