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의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웹툰산업의 다양성 확보와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세상을 바꾸는 웹툰 공모전'을 실시한다.
'세상을 바꾸는 웹툰 공모전'은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산업안전에 대한 국민의 인식 확산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과 CJ ENM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2022년 처음으로 실시되는 '세상을 바꾸는 웹툰 공모전'은 총 상금 2600만원 규모로 6개 작품을 선정하며, 최종 당선작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또 입상작은 CJ ENM을 통한 영상화 기회와 서울산업진흥원의 웹툰 플랫폼 연재 등 사업화 가능성을 우선 검토한다.
시상 내용은 대상 1편(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2편(상금 500만원), 우수상 3편(상금 200만원)으로 총 6편이 선정된다.
7월 18일부터 웹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작품을 접수한다. 산업안전 또는 산업재해를 핵심 주제로 하되 장르 제한은 없으며, 최소 70컷 이상의 단편 완결 이야기를 작성해 출품하면 된다.
웹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safetytoon.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대현 서울산업진흥원 콘텐츠본부장은 "일반인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인 산업재해를 대중에게 친숙한 웹툰으로 접근함으로서, 산업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콘텐츠분야의 공공성과 다양성을 확보함으로서 웹툰산업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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