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플래닛 '신들의 던전', 150만 다운로드 달성 앞두고 길드 업데이트 실시

등록일 2022년07월27일 13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슈퍼플래닛이 150만 다운로드 달성을 목전에 둔 토종 1인 개발 인디게임 '신들의 던전'이 대규모 길드 업데이트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실시간 채팅 채널, 길드 던전 등 함께 즐기는 콘텐츠의 추가가 이번 길드 업데이트의 핵심이다. 특히 길드 던전은 전략적 요소가 가미되어 색다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기획되었다. 전투력에 따라 스테이지를 적절히 분배해야 더 많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성장 시스템인 '유물 각성'이 함께 추가되었다. 유물을 각성하면 유물 전용 장비 아이템인 룬을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유물 초월과 각성을 모두 완료하면 총 2개의 룬을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능력치를 단번에 성장시킬 수 있다.

 

이 밖에도 신규 챕터 22의 스토리모드와 시련 모드 해금, 전체 랭킹 시스템 오픈도 이번 2차 업데이트에 함께 진행됐다.

 

'신들의 던전'은 모바일 액션 RPG로, 2021년에 서비스를 시작하여 현재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서비스중이다. 지난 6월에 누적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후 한달 만에 150만 다운로드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와 같은 토종 인디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잡을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간단한 컨트롤 방식과 돌진을 활용한 시원한 타격감이라 할 수 있으며, 개발사인 데브박스의 뛰어난 게임 개발 역량이 주효했다. 여기에 인디게임 퍼블리싱의 풍부한 성공 경험을 보유한 슈퍼플래닛의 글로벌 전략이 함께 만나 시너지 효과를 냈다는 평이다.

 

슈퍼플래닛 측은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분들께 더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신들의 던전의 2차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풍성한 보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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