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리워드 앱 ‘플레이오’를 서비스 중인 지엔에이컴퍼니는 1일, 종합 e스포츠 전문 기업 빅픽처인터렉티브와 e스포츠 관련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엔에이컴퍼니는 모바일 게이머를 위한 멤버십 리워드 앱 ‘플레이오’를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약 2,000개 이상의 게임을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약 70만 명의 게이머가 리워드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엔에이컴퍼니는 동시에 게임 산업의 성장을 위해 e스포츠 관련 사업에도 적극 협력 중이다. 아울러 오는 8월 ‘플레이오’는 글로벌 진출을 통해 더 많은 게이머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e스포츠 관련 사업 추진에 대한 양사의 업무 시너지와 프로젝트 성공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양사는 ▴e스포츠 대회 및 방송 마케팅 협업 ▴e스포츠 교육 마케팅 협업 ▴e스포츠 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 교류 및 공동 발전방안 모색 ▴게임 및 e스포츠 분야 사업의 공동개발 협업 방안 모색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빅픽처인터렉티브는 지난 2015년 e스포츠 교육사업 '게임코치아카데미'를 시작으로 게임미디어 콘텐츠사업 'GCL', e스포츠 플랫폼 '레벨업지지'를 론칭한 기업이다.
빅픽처인터렉티브 성기범 최고 사업 책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지엔에이컴퍼니가 보유한 모바일 산업 역량과 자사의 e스포츠 산업 노하우가 더해져 멋진 시너지를 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엔에이컴퍼니 강민옥 프로덕트 오너는 “게이머를 긍정적으로 인정해 주고 게임 생태계를 개선하자는 양사의 미션이 잘 맞아 이번 MOU가 가능했던 것 같다”라며 “현재 ‘플레이오’ 앱을 통한 게이머 혜택 제공을 첫 번째 미션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번 MOU는 e스포츠 문화와 게이머를 이해하고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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