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호러 영화 '블랙폰', 9월 7일 개봉 확정 및 메인 포스터 공개

등록일 2022년08월03일 09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닥터 스트레인지' 감독의 호러 영화 ' 블랙폰'이 9월 7일 개봉을 확정하고, 숨막히는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블랙폰'은 기괴한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사이코패스에게 납치된 소년이 죽은 친구들과 통화를 하게 되면서 탈출을 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기괴한 가면을 쓴 사이코패스 '그래버'의 강렬하고 충격적인 비주얼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표정을 알 수 없는 모습으로 기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정체불명의 '그래버'는 "사라진 아이들, 고장 난 전화기, 죽은 친구들과의 통화. 전화가 울리면 반드시 받을 것" 이라는 카피와 함께 강력한 미스터리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지금껏 본 적 없는 가장 기이한 캐릭터 '그래버' 역은 '문나이트'에서 빌런 '아서 해로우' 역의 배우 에단 호크가 맡아 기대를 높인다.

 

메인 포스터의비주얼만으로도 압도적인 호러를 예고하는 '블랙폰'은 이미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6월 북미 개봉 이후 현재까지도,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2022년 호러 영화 중 최고의 팝콘지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

 

특히, 이 같은 기록은 지난 2021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콰이어트 플레이스 2 ' 이후 호러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치라 더욱 눈길을 끈다. 영화는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블랙폰'은 8월 1일 기준 제작비 대비 무려 8배에 달하는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을 달성했다.

 

'블랙폰'은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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