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 아웃', '어스'에 이어 조던 필 감독의 세 번째 작품 영화 '놉'(수입ㅣ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이 IMAX부터 돌비시네마, 4DX까지 상영을 확정하며 특별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영화 '놉'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하고 기묘한 현상을 그린 '겟 아웃', '어스' 조던 필 감독의 신작이다.
조던 필 감독의 세 번째 신작 '놉'이 IMAX부터 4DX, 돌비시네마까지 다양한 포맷 개봉을 확정하며 스페셜한 극장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IMAX 포맷의 경우 15/65mm IMAX 필름 카메라로 약 40분 이상의 시퀀스를 전격 촬영, IMAX 전체 화면을 채우는 'IMAX 독점 확장 영상비'로 제공한다. 또한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등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에 함께했던 호이트 반 호이테마 촬영감독이 작품에 참여하여 IMAX 포맷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함께 공개된 IMAX 포스터는 'OJ 헤이우드'(다니엘 칼루야)가 관리하는 말의 눈동자 속 하늘 위로 연결되는 깃발 등의 비주얼을 담아 이번 작품이 예측할 수 없는 '그것'에 대한 공포심과 호기심을 동시에 보여준다.
이어 돌비시네마 포맷의 경우 광활한 캘리포니아 사막 하늘을 가득 메운 미지의 '그것'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마이클 아벨스 음악 감독 특유의 불협화음이 빚어내는 사운드 트랙이 돌비시네마의 선명하고 디테일한 화질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과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의 돌비 애트모스가 만나 서스펜스를 극대화하며 관객에게 차원이 다른 몰입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놉' 돌비시네마 개봉을 기념해 영화의 기묘한 분위기를 담아낸 독특한 컨셉의 독점 아트워크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중 스티븐 연이 연기한 캐릭터 '리키 주프 박'의 재킷에서 영감을 받은 포스터는 강렬한 레드 컬러를 배경으로 말을 빨아들이는 미스터리한 '그것'과 돌비 디지털(Dolby Digital) 로고를 감각적인 자수로 표현하며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로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4DX 포맷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4DX 효과를 통해 압도적인 '그것'의 기묘한 현상과 이를 경험하는 인간의 모션을 구현한 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포 영화인 만큼 소리에 진동 효과를 입히고 모션과 환경 효과가 알맞게 조절되어 서프라이즈 포인트에서 긴장감이 극대화된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조던 필 유니버스에서 새로운 장르로 선보이는 화제작 '놉' 은 8월 17일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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